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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雜談190

숙취해소 - 기막히게 술이 깨는 방법 Best 5 !!! 평소 술을 자주 먹는다. 일주일에 회사에서 1~2회에 마시고 주말에는 집에서 1회 정도 마신다. 술을 아주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과음을 하고 나서도 하루가 지나면 술이 땡기는 것을 보아 가끔은 알코올 중독이 아닌가 스스로 의심이 들 때가 있다. 술을 이렇게 즐기다(?)보니 숙취를 없애는 여러가지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음주 후 꿀물이 좋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지만 술 마신 후 자연스럽게 꿀물 대신 이것저것 마셔본 바 나름대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몇가지 음료를 정리해 보았다. 5위 구기자 집에서 보리차 대신 구기자를 끓여서 식수로 먹는다. 여름에는 간혹 생수를 사서 먹는 경우도 있지만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보리차, 옥수수차 등을 끓여서 먹었었다. 그러다가 구기자가 아이들 성장에 좋다는.. 2009. 3. 6.
장마철 자동차 침수와 7가지 자동차보험 상식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해마다 장마철이면 집중호우로 인하여 자동차 침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였고 침수된 자동차를 구하려다가 인명 사고까지 발생하는 일도 있었다. 자동차 침수와 관련된 몇가지 보험 상식을 알고 있으면 좋을 듯 하여 포스트 해 본다. 1. 주차해 놓은 자동차가 침수된 경우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나? 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를 가입했다면 보상 받을 수 있다. 웬만한 차들은 자차 보험을 들기 때문에 이 부분은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한다. 따라서 강변 및 천변의 주차장이나 지하 주차장 등에 침수된 자동차를 구하려고 무리하게 들어갈 필요가 없다. 2. 운행 중에 자동차가 침수된 경우에도 보상받을 수 있나? 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를 가입했다.. 2008. 6. 19.
우연히 만난 9999 번호판 번호판을 딱 보고 은하철도 999가 생각났다. 보통 번호판은 자동차 등록소에서 알아서 챙겨주는데 이런 번호판은 아마도 돈을 주고 사지 않았나 싶다. 간혹 그런 이야기들이 돌기도 했으니까 말이다. 서울 대치동 근처에서 집으로 퇴근하다가 앞에 있는 검은책 벤츠를 무심히 보았는데 9999란 번호판이 눈에 확 띄어서 한 컷 찍어보았다. 그런데 번호판이 저런 번호면 나쁜 짓 못할텐데... 금방 외워져서... ㅎㅎㅎ 2008. 5. 23.
미쉐린 타이어 꾸미기 2006년 여름에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한국타이어로 9만Km를 타고 나서 미쉐린 타이어로 업그레이드를 했다. 개당 12만원인가 하는 거금을 주고 타이어 네짝을 모두 교환했다. 미쉐린 타이어로 바꾸고 나서 한 3만Km쯤 운행했다. 기존 한국타이어와 비교했을 때 승차감에서 큰 차이는 못 느낀다. 미쉐린 LTX가 조금 딱딱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장점이라면 빗길이나 눈길에서 어느정도 안정감있게 달릴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을 믿고 과속을 하진 않지만 기존 것보다 달리는 것이나 정지하는 것이 좀 나은 것 같다. 미쉐린을 바꾸고 나서 뽀대를 좀 내고 싶어서 타이어에 흰색으로 색깔을 칠해봤다. 색깔을 칠하고 타이어 광택제를 뿌렸더니 낮에는 타이어에서도 광빨이 기가막히게 난다. ㅎㅎㅎ 색깔을 칠하기 전.. 2008. 4. 14.
텃밭일기 3편 - 꺽여진 겨자채 4월 12일 토요일 오전 텃밭에 궁금해서 아침 일찍 잠시 가서 살펴보았다. 전체적으로 상태가 양호한 듯 보였다. 목요일에 살포시 비가 와서 물도 충분한 듯 보이고... 그런데 가까이 가서 보니 상태가 안 좋은 놈들이 몇몇 있었다. ㅜ.ㅜ 애써 심어 놓은 겨자채를 누가 밟아서 가지가 모두 꺽여져 있는 것이었다. 우씨~~~ 다른 것은 괜찮고 겨자채만 꺽인 것을 보니 누가 일부러 그런 것 같다. 텃밭을 가꾸는 어른이 그런 것 같지는 않고 아마도 애들이 장난으로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애써 심었는데 너무 기분이 안좋았다. 그래도 살아날 것을 기대하며 가지를 좀 정리해 주었다. 상추의 상태도 약간 정상은 아닌 듯 보였지만 좀더 지켜보기로 했다. 딸기나 오이는 그런대로 상태가 양 호하고 잘 자라는 것 같았다. 왼쪽.. 2008. 4. 14.
텃밭일기 2편 - 상추, 토마토, 고추 등을 심다. 오늘은 4월 9일 국회의원 선거를 하는 날이다. 또한, 아이들과 고추와 토마토를 텃밭에 심기로 약속한 날이기도 하다. 묘종을 어디서 살까 고민하다가 마침 오늘 모란장날이기에 9시쯤에 모란장으로 향했다. 밭농사에 필요한 괭이와 쇠갈코리를 먼저 구입했다. 각각 3,000원 이다. 봄이라 그런지 모란장 입구부터 묘종을 파는 사람들이 많았다. 상추, 청양고추, 조선고추, 치커리, 겨자채, 방울토마토, 굵은 일반 토마토, 부추, 오이, 단호박 등등 다양한 묘종을 판매하고 있었다. 우선 일반 고추 5개 (1,000원), 청양고추 5개(1,000원), 굵은 토마토 6개(2,000원), 오이 4개(1,000원), 상추 10개(2,000원) 을 구입했다. 일반 화원에서도 묘종을 팔지만 장이라 그런지 훨씬 싼 것 같았다... 2008. 4. 9.
텃밭 일기 1편 어찌 어찌 해서 올한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텃밭이 생겼다. 보통 아파트 내에 있는 텃밭은 분양받기가 힘든데 지우 친구네가 분양 받을 것을 양도받았다. 아마도 텃밭을 보고 나서 힘든 일이라고 생각했나 보다. 아파트 옆에 텃밭이 조성되어 있는데 약 5평씩 되는 것 같다. 처음에는 텃밭이 생겨서 좋았는데 막상 그 자리에 가보니 생각보다 커서 이걸 어찌 하나?? 하는 걱정도 됐다. 우선 텃밭에 놓은 유기농 비료 3포대를 텃밭에 골고루 뿌리고 삽으로 흙을 골고루 섞었다. 집에 가진 농기구가 호미 2개 밖에 없어서 주변에 계신 어른의 삽을 빌려서 우선 밭을 갈았다. 농사를 지으려면 농기구부터 사야될 것 같아서 지난 주말에 삽하고 큰 호미를 샀다. 내일 모란장에 가서 괭이를 하나 더 사야 한다. 밭농사에는 뭐.. 2008. 4. 9.
용인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토요일(19일)에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아내 친구네(현수네) 함께 오후에 눈썰매장을 가기로 했다.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서울랜드 눈썰매장을 다녀오고 나서 근 한달만에 다시 가는 것이다.목적지는 용인에 있는 눈썰매장.용인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하는 눈썰매장인데 비용도 싸고 사람도 많지 않아 이용하기 딱 좋았다. 양지파인리조트를 찾아 간 후에 약1Km 정도만 더 가면 양지물류센터가 있는데 그 물류센터를 끼고 위로 올라가면 용인청소년수련원이다. 홈페이지 http://www.yytc.or.kr 를  방문하면 자세한 정보을 찾아볼 수 있다.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눈썰매장까지 약간 걸어가면서 주변 시설이 친숙하다 생각했었는데 기억을 더듬어 보니 회사에서 약 5년 전에 이곳으로 서바이벌 게임을 하러 왔던 곳이다. 그때는.. 2008. 1. 21.
겨울철 자동차 관리 요령 12월 날씨치곤 많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2008년 1월부터는 한겨울 추위가 찾아온다고 한다. 물론 기상청 예보다. ㅜ.ㅜ 겨울철이 되면 여러가지 신문과 웹사이트에 차량관리에 대한 글이 항상 올라온다. 그 중에서 몇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1. 냉각수가 많다고 좋은 게 아니다. 농도를 체크해야 한다. 부동액이 적어 냉각수가 얼어 붙으면 엔진과 라디에이터가 망가질 수 있다. 냉각수는 2년마다 완전히 물을 뺀 뒤 다시 채우고 부동액과 물을 50 대 50 비율로 섞는 게 좋다. 이처럼 하는 것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카센타 한 곳을 정해놓고 정기적으로 가서 부동액을 손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요즘은 사계절 부동액도 잘 나오는 터라 한번 넣으면 3년이상 무난히 버틴다. 2. 워.. 2007.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