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01 3월, 황사 대비는 이렇게 하자. 3월 16일 월요일부터 중국발 황사가 덥치고 있다. 일요일 늦은 밤에 집안 환기를 미리미리 다 시켜놓은 후 창문을 꽁꽁 닫고 황사에 대비를 했다. 출근을 하면서 하늘을 보니 약간 찌부둥하다. 강한 황사가 온다는 소식을 들어서 그런가 코도 약간 매쾌한 느낌이 든다. 출근해서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서비스(http://air.seoul.go.kr)에 접속했다. 현재 시간 오전 7시 30분 아직까지 서울을 황사에 그렇게 노출되지 않았다. 이 사이트에 접속해 보면 실시간으로 자기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여부를 알 수 있어서 편리하다. 무작정 황사라고 집안에서만 지낼 수는 없지 않은가? 경기도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http://air.gg.go.kr) 경기도 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2009. 3. 16. 주말여행 - 안성 풍산개마을, 두번째 비누체험하기 이장님의 안내로 농촌체험관에 도착했다. 이미 버스한대를 이용해서 이곳을 찾은 엄마와 아이들이 많았다. 외동아이 카페라고 하는데 단체로 체험을 온 것이다. 우리는 이 사람들과 함께 체험을 하기로 하고 비용을 지불했다. (비용은 나중에 자세히.. ^^) 이 마을 사무장(?)이라는 분이 나와서 이것저것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한다. 하루 프로그램은 대략 이렇다. 1. 약초비누만들기, 설명포함 대략 1시간 2. 점심을 먹고 3. 제기를 만들고... 4. 풍산개썰매를 타고 가고.... (이곳이 제일 재미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5. 두부를 만들고 함께 나눠 먹고... 끝. 풍산개마을에서 비누만들기 체험이 있다는 것이 아주 약간 의아했지만 이곳에서 나는 약초를 이용해서 만든다고 하니 그냥 넘어간다... ^^; .. 2009. 3. 15. 주말여행 - 안성 풍산개마을, 첫번째 찾아가기 1. 드디어 기다리던 주말이 왔다. 지우가 새학년이 시작되고 첫번째로 맞는 놀토이기도 하다. 어디로 나설까 고민을 하다가 아내가 안성 풍산개마을을 추천했다. 거리고 가깝고 프로그램도 제법 다양하고 점심밥과 두부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다. 체험시간은 대략 5시간 정도... 흠.. 이정도면 적당하겠군.. 문제는 토요일 날씨였다. 목요일에 비가 온 후로 금요일도 꽃샘추위로 많이 추워서 날씨가 가장 걱정이 되었다. 토요일 아침이 되니 햇볕이 비추는게 그다지 추울 것 같지 않다는 오해를 갖고 일단 안성으로 출발 !!! 풍산개마을 홈페이지 바로가기 네비게이션으로 "풍산개마을"이나 "팜스테이"를 찍어도 나오지 않았다. 이론.. 아이나비 최신건데.. ㅜ.ㅜ 어쩔 수 없이 주소로 찾았다.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 2009. 3. 15. 양재천에 오는 봄 2009년 3월 어느새 봄이 오고 있다. 회사 뒤 양재천을 가보니 이제 서서히 봄을 알리는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가볍게 카메라를 돌렸다. 양재천에 사는 조류들을 한번 살펴보면 이렇다. 2009. 3. 11. 효자촌 근처 길가에 있는 트럭 횟집 횟집이라고 표현하기엔 조금 애매하지만 분당 시범단지를 지나 광주 태재고개를 가다보면 효자촌 근처에서 길가에 서 있는 트럭을 하나 볼 수 있다. 항상 그 자리에서 밤 12시까지 광어, 우럭, 숭어 등 자연산 회를 파는 트럭 횟집이다. 이름은 금수강산 ^^; 겨울에 숭어가 제철이라고 해서 한마리 먹었는데 신선하고 양도 푸짐했다. 가격은 숭어가 2만원, 광어가 2만3천원 정도... 회 이외에 초고추장 하나만 달랑 주지만 저렴하고 맛있으니 불만이 없다. 오늘의 가볍게 해 치운 숭어 ^^; 부부가 나란히 일을 하시는데 보기가 좋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끔 이용해 볼만하다. 2009. 3. 11. 이번엔 중국관광객을 위해 4대강 사업을 하냐? 이 정부의 결론은 하나인가 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4대강 사업. 경기 부양을 위해서도 4대강 사업.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도 4대강 사업이다. 이러다가 곧 한반도 대운하로 이어질 것이다. 중국 관광객을 위한 4대강은 또 무슨 야그일까?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 10일 4대강 살리기는 문화, 환경사업으로서 중국 등 외국 관광객들의 대규모 유치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국무차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통상 1만달러 이상이면 해외여행을 한다고 보는데, 2년 이내에 중국에서 소득수준 1만달러를 넘는 사람이 1억명이 된다”면서 “그중 10%만 유치해도 1000만 관광객이지만 국내에는 이들을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4대.. 2009. 3. 11. 오랜만에 받은 구글 수표 제법 오랜만에 구글 수표를 받았다. 133달러 !!! ^^; 환율이 오르는게 오늘따라 좋은 건 왜일까? ㅎㅎㅎ 예전같으면 그냥 13~14만원 정도를 생각했겠지만 어제 우리은행에서 매입으로 환전을 해보니 수수료 떼고도 19만원이 조금 넘는다. 오늘은 환율이 다시 폭락...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환전했다. 그러나 결국은 마나님 앞으로 고고싱하는 나의 구글 수표 ㅜ.ㅜ 2009. 3. 10. 신영철 대법관과 공정택 교육감은 친한 사이??? 만평 하나가 웃음 짓게 한다. 프레시안에 소개된 "손문상님의 그림세상"이다. 오늘 간만에 속시원한 소식을 접했는데 바로 공정택 교육감의 당선무효형 판결이다. 지난 교육감 선거때부터 공정택 이사람 정말로 마음에 안들었다. 당선 후에 일제고사 실시 강행 등 MB 코드에 맞는 교육정책을 팍팍 피곤 했었는데 이번에 다행히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물론 항소를 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항소를 하면서 시간을 질질 끌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무죄 판결 받은 것 보단 백배 낫다. [출처 : 프레시안 ] 2009. 3. 10. 자전거 가르치기 아고 힘들다. 연우가 요즘 두발 자전거를 배우고 있다. 중심을 제법 잡긴 하지만 아직 좀더 배워야 한다. 중앙공원에서 언니 자전거를 태웠는데 뒤에서 잡아주니 신이 나서 쌩쌩 달려나간다. 어쩔 수 있나... ^^; 힘들어도 나는 계속 달려야지.. ㅜ.ㅜ 2009. 3. 10.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