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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향신문이 인기있는 이유... 요즘 가장 인기있는 신문 중 하나가 경향신문인 것 같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보면 조중동에서 경향신문으로 바꾸었다는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경향신문도 주문이 밀려 배달을 제대로 못한다는 글도 보곤 했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미국산 쇠고기 사태를 보도함에 있어 정부가 국민에게 감추고 싶은 사실들을 조목조목 캐내 알려주는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싶다. 오늘자 인터넷 첫 화면을 보아도 각 언론사의 성향은 그대로 나타나는 것 같다. 먼저 경향신문을 보자. "美 쇠고기 검역주권 확보, 모두가 침묵"이라는 기사가 머리기사이다. 홍문표의원이 인수위 시절에 이미 30개월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도 수입이 된다고 보고했다는 것을 생으로 무시했다는 내용이다. 또한, 현재 온 국민들이 관심있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 2008. 5. 21.
지우 일곱살 때 독사진 처음으로 사진에 서명을 넣어 보았다. 2007년에 찍은 지우 사진 2008. 5. 20.
지우가 연우를 위해 만든 신발 어제 일찍 퇴근을 했더니 지우가 신발을 하나 내민다. 학교를 다녀온 후에 연우를 위해서 찰흙으로 만든 슬리퍼란다. 문제는 너무 딱딱하고 작아서 연우는 신어보질 못했다. ㅎㅎㅎ 그래도 동생을 위해서 애써 만든 언니의 노력이 가상하다. 2008. 5. 16.
아무리 삼성이 비리를 저질러도 서로 삼성에 들어가려는 이유가 있었군... 삼성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가? 법 위에 삼성... 이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면 삼성의 힘이 얼마나 세고 또한 얼마나 철저하게 각종 기관을 관리하는 지 짐작케 한다. '관리 삼성'이라는 말도 또한 괜히 나온 것이 아닐 것이다. 최근 비자금, 비리 사건 때문에 이건희 회장을 비롯해서 여러 사람이 물러나겠다고 햇으나 여전히 삼성은 건재하다. 또한, 세간에서 삼성을 그렇게 욕하고 비리를 파헤치고 도덕성을 꼬집어도 대학생 취업희망 1위가 삼성전자이고.. 경력사원들도 삼성에 들어가질 못해서 안달이다. 왜 그럴까? 어쩜 삼성으로 부터 관리를 받은 각종 기관이 아직도 삼성을 보호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 손석희님의 시선집중에 나온 소식을 하나 접하고 아직도 이나라 정치인들이 삼성으로부터 관리를 받고 있구나.. 라는 생.. 2008. 5. 16.
'미쿡, 소고기 옹호'하는 조선일보 구내 식당은 호주산 소고기만 사용 기사를 퍼다가 포스트를 올리는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런 기사는 여러 블로거들이 여러 매체에 퍼다가 언급해야 조중동이 정신을 차릴 것 같다. 경향신문 : 美쇠고기 옹호한 조선·동아일보 구내식당 가 봤더니... 전문 보기 작년에는 광우병에 대해서 우려를 표시하던 조중동이 정권이 바뀌고 나니 태도를 변하여 이제는 광우병에 대한 내용을 괴담으로 치부하면서 보도하거나 또는 보도를 아예 안하고 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이랬던 조중동이 바뀐 것이라고는 정권밖에 없는 지금에 와서 "인터넷이 잘못된 여론을 호도해 터무니없는 광우병 괴담들이 난무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하고 있으니 소도 웃을 일이다. 특히 조선일보는 "정치권, 광우병 엉터리 소동에 올라타선 안돼"라는 지난 6일자 신문 사설을 통해 "인터넷에는 아직.. 2008. 5. 15.
사이냅소프트, 스도쿠 문서검색 서비스 실시 필터링 전문회사 사이냅 소프트가 대용량 무료 문서 검색 서비스 스도쿠를 오픈했다. http://sdocu.synap.co.kr 사이냅 소프트는 그동안 문서필터링 기술을 가지고 네이버, 다음 같은 포탈은 물론 코리아와이즈넛을 비롯한 여러 검색엔진 회사들에게 필터링 엔진을 공급해 왔는데 이번에 자체 수집기술과 필터를 기술을 이용해서 검색서비스 사업을 벌리는 것 같다. 스도쿠 문서검색 서비스의 특징중 하나는 PDF나 PPT 문서의 경우 페이지 섬네일을 이용하여 미리보기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즉, 첨부문서를 일일이 열지 않아도 미리 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최대 3페이지까지 일부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알파버전으로 갈 길이 멀다는 느낌이다. 인터넷 상에 공개된 첨부문서를 수집하는 이슈.. 2008. 5. 15.
서울시, 과연 교통혼잡만을 막기 위해서 4,000원을 걷는 것인가? 서울시가 백화점 등 교통수요를 과다하게 발생시키는 시설물에 대해서 '교통혼잡특별관리시설물'로 지정한 후, 이 건물에 들어가는 자동차에 대해서 혼잡세 4,000원을 징수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보도자료 바로가기 보도자료에 나와있는 몇가지 내용을 보면 특히,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을 상회하여 무역수지적자가 눈덩이처럼 증가하고 있고, 서울의 대기 질은 선진국 수준에 크게 미달되고 있으며, 교통혼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연간 6조190억원(’06년 기준)으로 매년 3천억원(5%) 이상 증가하고 있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통수요억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판단하고 금번의 특별관리시설물 관리대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 분 주 요 내 용 징수대상 교통혼잡특별관리시설물 .. 2008. 5. 14.
MBC가 MB를 비판할 수 밖에 없는 이유 MBC와 MB의 관계를 생각해 보다가 문듯 우스는 생각이 나서 잠시 끄적여 본다. 처음 PD수첩의 보도로 인해 광우병에 대한 심각성이 알려졌고 그 결과 10대를 비롯해서 많은 민심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청와대에서 PD수첩을 고발하겠다고 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어제 PD수첩은 광우병 보도 2탄을 통해서 정부가 주장했던 사실에 대해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MBC의 최근 이런 보도 때문에 MB정부가 궁지에 몰리고 있는 느낌이다. 과거 history를 봐도 MBC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껄끄러운 보도를 많이 했었다.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 BBK 보도를 했었고, 교통카드 도입, 버스전용차로 등도 MBC가 문제점을 많이 보도했었다. 청계천개발비리의혹도 있었고.... 왜 그럴까??? ^^; 그 이유를.. 2008. 5. 14.
텃밭일기 8편 - 알타리 무가 쑥쑥 ^^; 연휴로 인해서 한동안 텃밭을 못 가봤다. 처갓집에서 일요일 밤에 올라온 후 아침부터 텃밭에 가 보니 알타리 무우가 쑥쑥 크고 있었다. 지금까지 재배한 것 중에서 가장 잘 되는 것 같다. ㅎㅎㅎ... 물론 무우가 영글어봐야 하겠지만 암튼 느낌은 괜찮다. 토마토는 가지가 굵어지고 있지만 아직 키가 모자르다. 며칠전에 바람이 세게 불어 토마토 가지가 좀 휘어져 있어 몇개를 바로 잡아 주기도 했다. 상추와 겨자채는 거의 배추(?) 수준으로 자랐고 쑥갓도 무지 무지 컸다. 쑥쑥 자란 쑥갓 ^^; 상추도 많이 자랐다. 거의 배추 수준으로 ㅎㅎㅎ 상추는 뜯어서 바로 겉절이를 해서 저녁에 먹기로 했다. 쑥갓을 넣어서 생태탕을 먹고 싶었지만 마트에서 생태대신 다른 것을 가지고 와서 생태탕은 다음에..... 2008.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