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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산책353

女 미니스커트, 男 쫄티 회사올 때 제발 입지마! 재미있는 조사결과가 하나 있어서 소개한다. 네티즌들이 직장인의 복장으로 가장 싫어하는 의류는 미니스커트와 쫄티인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이 지난 2일 ~ 8일 동안 네티즌 2711명(남자 1077명, 여자 1643명)을 대상으로 캐주얼 복장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그 결과에서 드러난 사실이다. 9일 발표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네티즌들은 직장에서 이것만은 참아주었으면 하는 복장을 묻는 질문에 여성복의 경우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미니스커트(29%)'와 '반바지(19%)'를 꼽았고, 남성복으로는 상의에 꼭 끼는 '쫄티(44%)'를 지목했다. 쫄티는 예상을 한 결과였지만 미니스커트는 조금 의외의 결과이다. 아마도 정말로 짧아 정상적인 근무활동에 지장을 주는 핫미니스커트를 이야기 하는 것 같다. 같은 남자가 .. 2008. 10. 10.
탐론 Tamron 28-300 VC와 시그마 Sigma 18-200 OS의 직접 비교 써드파티 망원렌즈를 고를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렌즈가 탐론의 28-300과 시그마 18-200이다. 결론적으로 EOS400D를 사용하는 나는 시그마를 선택하였지만 항상 탐론 28-300이 어떤 렌즈일까 궁금했다. 회사 직원이 그 렌즈를 사게 되어서 얼렁 빌려서 비교를 해 보았다. 급하게 올리는 관계로 오늘은 외관에 대해서만 비교를 해 본다. 일단 탐론렌즈의 외관이다. 과거 사용했던 탐론1750의 기억이 아련히 떠 오른다. 왼쪽이 탐론이고 오른쪽이 시그마이다. 망원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시그마 렌즈가 조금더 길다. 줌을 끝까지 한 상태이다. 왼쪽이 탐론, 오른쪽이 시그마이다. 300mm라서 그런지 줌을 최대로 했을 땐 탐론이 좀더 긴 것을 볼 수 있다. 위가 탐론이고 아래가 시그마이다. 구경이 탐론은 6.. 2008. 9. 10.
장례식장의 생중계!! 이건 예의가 아니다. 아래 그림을 보고 무엇을 느끼는가? 단독보도 특종이란다.... 고인의 곁을 지키고 있는 미망인의 모습을 단독으로 사진찍고 TV로 내보내는 것을 단독보도라고 추켜세우며 보도한다. 연예부기자들이 늘 그렇긴 햇지만 정말로 커다란 슬픔에 잠겨 있는 사람을 일일히 찾아내 파헤치는 것이 국민의 알권리와 연관이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 오히려 덮어쓰고 감싸주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을 해 주는 것이 도리아닌가? 내가 짜증하는 것은 또 이런 것들이다. 장례식장을 일일히 생중계한다. 누가 왔고 무슨 옷을 입고 왔는가를 세세히 보도한다. 이것이 언론이다. 장례식장에서 슬픔을 제대로 표현하지도 못하고 카메라 세례를 받아야 한다. 이런 것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그렇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오히려 언.. 2008. 9. 10.
시그마 18-200 화각대별 사진 시그마 18-200 DC OS 렌즈의 화각대별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일요일 늦은 오후에 심심해서 한번 찍어보았는데 사진은 그다지 잘 나오지 않았지만 18mm 부터 200mm까지 화각대별로 찍어보았으므로 렌즈의 특징을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18mm 28mm 35mm 50mm 80mm 135mm 200mm 2008. 9. 7.
고급외제차는 만차된 주차장도 뚫고 들어간다. 지난 토요일(6일) 오후.. 추석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새 신발을 사주고 내 티셔츠도 한장 살겸해서 분당의 롯데백화점으로 향했다. 집에서 롯데백화점까지 차로 약 10여분 거리... 가는 동안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추석을 앞둔 주말이라 백화점에 사람이 많을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다. 평소 가던 길로 롯데백화점 주차장 입구로 들어섰다. 분당의 롯데백화점에는 그린, 오렌지 주차장이 있고 그 주차장이 만차인 경우 수내역의 공용주차장을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그린과 오렌지는 백화점 건물 지하에 있는 것이고 공용주차장은 지하철 역 내에 있는 주차장이고 백화점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그린이나 오렌지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보다 약간 불편하다. 차를 몰고 그린주차장으로 갔다. 내 앞에는 .. 2008. 9. 7.
메가패스에서 LG파워콤으로 바꿨더니... 인터넷이 보급되면서부터 지금까지 줄곧 KT 메가패스를 사용했습니다. 중간에 한 1년정도 지역 케이블망을 사용한 것을 빼면 대략 8년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LG 파워콤으로 바꿨습니다. 전단지에 이것저것 선물을 준다는 소리도 있었지만 교체를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KT에서 기존 고객에게 뭐 하나 별로 해주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그동안 사용한 것은 메가패스 라이트였습니다. 집에서는 사용하는 인터넷은 단순 서핑정도여서 초기에는 고가의 인터넷을 사용하다가 저렴한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간혹 대량의 트래픽을 원하는 작업을 하고 싶을 땐 많이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메가패스 약정기간이 6개월이나 남았지만 이런 저런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집전화.. 2008. 8. 31.
Search Technology Sumiit 2008 행사 안내 코리아와이즈넛, 다이퀘스트, 코난테크놀로지, 쓰리소프트, 오픈베이스, 솔트룩스 등 검색엔진 전문기업 6개사 모여 검색 솔루션에 대한 전문적인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그동안 KM&EDM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검색솔루션을 소개하였으나 검색만을 특화하여 국내기업들이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첫 컨퍼런스라 그런지 참가비가 없습니다. 추첨을 통한 경품은 당근 제공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TS2008 검색기술 컨퍼런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1. 일시: 2008년 9월 2일 화요일 13:00 ~ 17:30 2. 장소: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2F) 3. 주최: 코리아와이즈넛, 코난테크놀로지, 쓰리소프트, 다이퀘스트, 오픈베이스, 솔트룩스 총 6개사 4. 목적 1).. 2008. 8. 22.
유도보다 재미없는 태권도 어제 태권도에서 2개의 금메달을 땄다. 정말로 잘했고 그동안 고생한 손태진, 임수정 선수에게 정말로 축하를 보낸다. 하지만 어제 태권도 경기를 보면서는 긴장감이나 재미, 감동(?) 뭐 이런 것은 하나도 느끼지 못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선제공격을 통해서 화끈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주로 구사하는 전략이 상대가 공격해 오면 그것을 받아치는 기술로 점수를 따려고 하니 서로 공격을 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뛰기만 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이고 있다. 아마도 남은 2경기에서도 그런 모습들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태권도의 실력이 전세계적으로 많은 부분 평준화되어 있다고 하지만 월등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이라면 좀더 화끈하게 좀더 공격적으로 경기를 펼치는 것이 어떨까 싶다... 2008. 8. 22.
우결, 소시, 엄뿔을 알면 신세대, 모르면 구세대?? A : "너 우결 봤니?" B : "우결??? 그게 뭐야?" A : "그 왜.. MBC에서 하는 우리 결혼했어요." ---------------------------------------- A : "소시 노래 너무 좋더라" B : "소시는 또 뭐야?" A : "아유.. 바보 소녀시대잖아" ---------------------------------------- A : "이번 원걸의 소핫 너무너무 좋아" B : "원걸??? 혹시 원더걸스???" ---------------------------------------- A : 어제 엄뿔에서 김혜자가 가출했데.... B : 뭔 뿔???? 두글자로 대화하는 것이 유행이다. 두글자를 알면 신세대, 모르면 구세대라고도 한다. 이렇게 두글자가 나타나게 된 것이 휴대폰.. 2008.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