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책353 피겨여왕 김연아선수를 울리는 한나라당 이제는 지겹다 못해 욕도 안나온다. WBC 야구대표팀을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패러디에서 걸어놓더니 이제는 김연아 선수를 떡하니 메인에 올려놓았다. (이거 초상권 침해로 소송걸어야 하는 것 아닌가?) 김연아 선수의 모습과 박대표의 모습이 어울리는가? 김연아 선수와 한나라당이 어울리는가? 그냥 니들끼리 해 먹어 이것들아~~~ 가만히 있는 김연아 선수 괜히 구설수에 오르게 하지 말고.... 2009. 3. 31. '김연아 선수' 재수하면 안될까요? 고교시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가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세대보다는 고려대가 더 끌리곤 했었죠. MB 때문에 고대의 이미지가 안좋아지고 있었는데 김연아선수 입학으로 인해 그나마 눈 감아줄만 했습니다. 하지만 고대도 별 수 없군요. 외고와 일반고를 차별하여 뽑은 수시입학파동을 겪은 후.. (이것도 아직 명쾌한 설명은 없었죠) 실추된 이미지를 김연아 선수를 통해서 회복하려는 듯 김연아 선수를 고대 마케팅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누구의 머리에서 이런 회괘한 아이디어가 나왔을까요? 고대가 김연아선수를 낳았답니다. 뭐 해준 게 있다고 이런 망언을 할까요? 훈련으로 입학식도 못 간, 더구나 한달도 채 안된 신입생에게 고대가 뭐 해준게 있다고 이런 말을 할까요? 일년이라도 투자를 했으면 말도 안합니다. .. 2009. 3. 31. 한나라당 이번엔 WBC 대표팀 패러디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준 야구 대표팀을 가지고 그들이 장난하는게... 지들이 우리한테 뭐 해준게 있다고... 국민적 인기를 교묘하게 이용해서 어찌 해 보려는 모양인데 독재정권으로 가는 이 마당에 이런 패러티 그림 하나 걸어놓는다고 해서 국민들이 현혹되지 않을 것이다. 2009. 3. 27. 노후차 교체시 세금 70% 감면, 최대 250만원 혜택 정부가 드디어 내수진작을 위해 자동차 판매까지 뛰어들었다. 10년쯤 된 차를 새차로 교체하면 나라에서 세금을 할인해준다는 것이다. 이거 자동차업계만 좋아하겠군.... 내용은 이렇다. -------------------------------------------------------------------------------------- 2000년1월1일자 이전에 등록된 노후 차량을 신차로 교체할 때 자동차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를 각각 70% 감면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26일 경기 수원시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1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각 부처 논의와 국회 입법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세금 감면은 .. 2009. 3. 27. 올블로그 메인에 옷 벗는 여자모델이 떴다. ㅜ.ㅜ 우연일까? 아니면 의도적일까? 올블로그에 여자모델이 옷을 벗는 건지 입는 건지 알 수 없는 사진이 하나 올라왔다. 그것도 메인화면에서.... 첫번째 탭의 "야구"에 큼지막한 사진으로 턱하니 나왔다. 이거 보고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야구"하고 이 사진하고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곰곰히 생각했지만 딱히 무슨 연관성을 찾을 수 없었다. 왜 그럴까? 첫번째 글 "한국 야구가 세계야구사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를 클릭하면 조선일보 블로그로 링크되는데 조선일보라서 그런가? ㅎㅎㅎ 올블로그 메인을 자주 들여다 보면 가끔씩 이해안되는 것들이 보이곤 했는데 오늘은 그 결정타인 것 같다. 좀더 신경써서 운영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09. 3. 23. WBC 선수들의 병역 문제 해결 방법, 선택권을 주자!!! WBC에 출전 중인 우리나라 야구 대표선수들이 준결승에 진출, 곧 베네수엘라와 결승티켓을 두고 한판을 벌일 것이다. 연일 좋은 소식을 들려주어 기분이 너무 좋다. 요 며칠 인터넷 상에 WBC 야구 대표선수들에 대해서 병역면제 혜택을 주는 것에 대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회 대회를 끝으로 WBC는 더이상 병역면제 혜택 대상이 아닌데 워낙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으니 또다시 그런 야그들이 나오고 있다. KBO에서도 우승을 하면 건의를 하겠다는 둥, 여론의 추이를 보겠다는 둥 말만 흘리고 있는 것 같고 확실한 결정을 내리고 있진 않다. 여기서 한가지 제안을 하고 싶다. WBC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해서 우승을 하거나 준우승을 하거나 관계없이 선수에게 선택권을 주면 어떨까 싶다. 무슨 말이냐 하면, 지금까지.. 2009. 3. 22. IT의 좌초, 이미 예견된 일 오늘 아침 신문에 "예산 깎고 또 깎고 IT 뉴딜 좌초"라는 기사가 나왔다. 선진국은 IT 투자를 늘리는데 우리나라는 되레 줄이고, 과거 정통부에서 하던 IT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는 부서가 실질적으로 없어지면서 한국 IT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내용이다. 방송통신위에서 일부 정통부의 역할을 이양받았지만 과거처럼 IT를 진두진휘하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문에 소개된 IT 산업의 현실은 아래와 같다. 초등학교 교육환경을 디지털화해 첨단교실로 바꾼다며 야심차게 시작한 `디지털교과서` 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 정부가 부족한 예산을 바탕으로 현실에 맞지 않는 정책을 고집했기 때문이다. 정부가 예산도 없으면서 수입의존도가 높아 가격이 비싼 태블릿PC(UMPC)를 디지털교과서용 단말기로 고집하면서 두 차례나 사.. 2009. 3. 20. 1300억 때문에 국민건강을 위협할 것인가? 정부가 얼마전에 내년부터 서머타입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찬반이 분분하겠지만 회사원인 나로선 반대하는 입장이다. 분명 초과근무를 밥 먹듯이 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서머타입제 도입을 통해 생활방식, 여가선용 방법, 근로문화 등이 선진국형 라이프스타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연간 1,300억원에 이르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는 논리로 서머타입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하나씩 따져봐야 한다. 미국처럼 출퇴근이 명확하고 자기 할일 딱딱하고 월급받으면 서머타임제을 도입해도 큰 불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안 그렇다. 대기업, 중소기업은 물론 사무직, 노동현장까지 우려하는 바가 근로시간 연장이다. 서머타임제를 도입하게 되면 결국은 출근만 한시간 빨라질 뿐 퇴근은 지금과 같은 시간에 .. 2009. 3. 17. 3월, 황사 대비는 이렇게 하자. 3월 16일 월요일부터 중국발 황사가 덥치고 있다. 일요일 늦은 밤에 집안 환기를 미리미리 다 시켜놓은 후 창문을 꽁꽁 닫고 황사에 대비를 했다. 출근을 하면서 하늘을 보니 약간 찌부둥하다. 강한 황사가 온다는 소식을 들어서 그런가 코도 약간 매쾌한 느낌이 든다. 출근해서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서비스(http://air.seoul.go.kr)에 접속했다. 현재 시간 오전 7시 30분 아직까지 서울을 황사에 그렇게 노출되지 않았다. 이 사이트에 접속해 보면 실시간으로 자기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여부를 알 수 있어서 편리하다. 무작정 황사라고 집안에서만 지낼 수는 없지 않은가? 경기도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http://air.gg.go.kr) 경기도 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2009. 3. 16.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