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90 탄천 물놀이장 분당 탄천 주변에는 몇개의 물놀이장이 있다. 구청에서 매년 운영을 하는데 올해는 시설도 좀 보강하고 안전요원도 늘린 것 같다. 야탑동, 분당구청 뒤, 정자동, 미금동 등에 있는데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분당구청 뒤 맴돌공원이다. 하지만 시설은 4개 중 가장 작고 좀 떨어진다. 그래서 사람이 별로 없다. ㅎㅎㅎ 정자동과 미금동에 있는 물놀이장은 규모가 좀 크고 천막도 몇개 있어서 제법 수영장 티가 난다. 지난번에 잠시 맴돌공원에 가서 2시간정도 아이들과 놀았다. 다음에는 정자동에 함 떠 봐야지. ^; 2009. 7. 7. 올블로그 검색 품질에 대해서 한말씀 드립니다. 어제 리장님께서 "올블, 4대강죽이기 블로그 게시글 수집 안하나??" 라는 포스트를 쓰셨고 올블로그 운영진께서 "올블로그는 절대 수집된 정보를 왜곡하지 않습니다."라는 반박(?)의 포스트의 올려주셨습니다. 결국은 검색에 대한 이야기로 귀결이 되는 느낌인데요. 이전부터 올블로그 검색품질이 그다지 좋지 않았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에 말씀을 드리는 것이 나을 듯 하여 올블로그의 검색품질에 대해서 말씀에 드리고자 포스트를 올려봅니다. 올블 운영진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4대강"이란 키워드로 검색을 하였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검색결과가 7건 나타납니다. 검색결과 목록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첫번째, 두번째는 제목만으로도 4대강 이라는 내용이 있을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그러나 3번째 이후는 고개를 까우뚱하게.. 2009. 7. 3. 대운하, 자전거에 이은 MB의 테마주 탄생 MB께서 친환경 녹색성장을 강조하고 전국에 자전거 도로망을 닦아 놓겠다고 한마디를 하니 어느새 주식시장에 자전거 테마주가 형성되어 관련 주식들이 팍팍 올랐었습니다. 자전거 관련 어느 기업의 주가 추이 참으로 대단합니다. 기사를 보니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려면 MB의 입을 잘 보면 된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대운하, 자전거, 녹색성장 등등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주식시장에서 테마를 형성하여 가격이 올랐었습니다. 이제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테마주가 형성될 것 같습니다. http://tvnews.media.daum.net/cp/YTN/popup/view.html?=&cpid=24&newsid=20090630151505595&cp MB께서 재래시장을 방문하셔서 이래저래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상인들이 대형마트의 .. 2009. 7. 2. 미디어법을 막아야 대운하도 막는다.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내 대운하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李대통령, '임기 내 대운하 포기' 선언 뉴스 보기 李대통령, '대운하 중단'선언.. 왜 나왔나 어찌보면 대선의 핵심공약인 '한반도 대운하'를 포기한다는 점에서 그동안 있었던 국민의 노력이 어느정도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임기 내"라는 표현에 대해서 주목하고 싶습니다. 거꾸로 말하면 이번 임기가 아니면 대운하를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한나라당이 다음 대선에 승리를 하면 다음 대통령이 언제라도 4대강 정비의 기초 위에서 대운하를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다음 대선을 위해 열심히 미는 법안이 바로 미디어법입니다. 미디어법이 통과되면 보수언론이 방송과 신문을 장.. 2009. 6. 29. 캐논 연주 지우의 캐논 연주 그리고 연우의 고음 허밍 ^^; 2009. 6. 29. 워터 크래커 첨엔 과자가 아닌 줄 알았습니다. 팀원이 책상위에 턱 올려두었는데 무슨 이쁜 포장지인줄 알았죠. 워터 크래커... 요거트를 발효시켜서 만들었다는데 맛이 자극적이지도 않고 은은하면서 괜찮네요. 요즘은 과자도 이렇게 친환경을 컨셉으로 잡고 나오는 거 같습니다. 내 입맛은 아직도 황색 4호 색소가 가득한 과자가 더 맞는데 ㅎㅎㅎ 2009. 6. 26. 유인촌 장관의 전국민 세뇌 프로젝트 1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학부모를 누가 이렇게 세뇌시켰냐"라는 막말을 했었습니다. 이를 두고 각 언론사는 MB가 유장관을 세뇌시켰다고 평가하기도 했죠. 권영길, "유인촌은 MB가 세뇌시켰나" 권영길, '유인촌 장관, 대통령이 세뇌시켰나" 이 사건을 두고 진중권 중앙대 교수는 양촌리 용식이가 완장을 찼다며 강하게 비꼬기도 했습니다.. "유인촌 장관, 양촌리 용식이가 완장찬 격" 과연 MB가 유장관을 세뇌시켰을까요? 세뇌당한 유장관의 작품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 옛날 아득한 기억에 있던 대한늬우스가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꼭 봐야만 했던 대한늬우스!! 강제적으로 봐야만 했던 대한늬우스를 이젠 거금 8,000원을 주고 들어간 영화관에서 봐야만 합니다. 영화 시작 전에 꼭...'대한 늬우스.. 2009. 6. 24. 장사꾼의 영업전략(?) 1. 삼겹살 값이 금값입니다. 요즘은 회식으로 삼겹살을 먹고 싶어도 1인분에 10,000원정도 하기 때문에 함부로 먹을 수도 없습니다. 젊은 직원들을 데리고 삼겹살집에 잘못 갔다가는 삼겹살에 소주, 맥주를 먹다보면 댓명이 가도 십수만원은 그냥 깨집니다. ㅜ.ㅜ 그래도 단골로 가는 삼겹살집을 마나하고 이제는 감자탕집으로 회식장소를 잡습니다. 감자탕에 소주를 먹으면 저렴하게 나오거든요. ㅎㅎㅎ 2. 그런데 회사직원이 그나마 저렴한 삼겹살집이 있다고 해서 알려주었습니다. 1인분에 9,000원 그리고 냉면을 준다나요? 10,000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싸게 느껴졌습니다. 요즘같은 때는 1천원의 차이가 그만큼 크게 느껴진거죠. 가끔 가던 순대국 집이었습니다. 점심에는 순대국, 저녁에는 삼겹살을 주로 팝니다. 오른쪽.. 2009. 6. 23. 2009 텃밭일기 - 당근, 깻잎, 토마토 올해는 텃밭을 하면서 씨앗으로 당근을 심었다. 다른 작물보다 거름을 좀더 줘야 한다고 하길래 중간 중간 비료를 한두번 주긴 했다. 한두뿌리를 캐 보니 ㅎㅎㅎ 당근의 형태를 갖추어간다. 당근잎이다. 아주 잘 자라고 있다. 깻잎도 씨앗으로 부렸는데 여기저기 막 자라는 것 같아서 지난 주말에 가지런히 옮겨 심었다. 다른 것보다는 좀 덜 자라는 것 같기도 하고... ㅜ.ㅜ 방울토마토와 참 토마토가 잘 자라고 있다. 플라스틱 막대를 몇개 사다가 단단하게 고정시켜서 올해는 작년처럼 토마토 나무가 쓰러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토마토가 서서히 열매를 맺고 있다. ^^; 호박도 두개 심었는데 그 중 하나가 열심히 자라고 있다. 이 놈은 어느새 이렇게 커서 호박전으로 부쳐 먹었다. ㅎㅎㅎ 2009. 6. 19. 이전 1 ··· 96 97 98 99 100 101 102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