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86 가을맞이 스킨 변경 가을이 왔다. 그것도 차가운 비와 함께... 어느새 내 블로그의 방문자수도 만명을 넘었다. 만명이 넘으면 스킨을 한번 바꿔봐야지 하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만명이 넘은 시점과 가을비가 내리는 시점이 우연하게 맞아떨어졌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많고 부족한 컨텐츠도 많다. 내 삶의 기록을 남긴다는 점에서 그리고 무언가 하나씩 축적하고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것을 저장해야겠다. 가을이 왔다. 내일모레면 두 딸이 다니는 유치원의 가족운동회에 가야한다. 큰 딸이 아빠 달리기에서 꼭 일등하라고 압력을 넣는다. 달리기 잘 못하는데 ㅡ.ㅡ 물론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나중에 이야기를 하지만 그래도 일등하는 아빠를 보고 싶은가 보다. 가을을 맞아 함 열심히 뛰어봐야겠다. 2007. 9. 28. [서울]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 과시생 모집 서울시에서 특이한 이벤트를 준비하네요. 2007. 9. 26. KM&EDMS conference 전시 참관기 2007년 9월 20일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륨에서 "통합 커뮤니케이션 규현을 위한 업무혁신 솔루션"이란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렸다. 일년에 두번씩 주제는 매번 바뀌지만 실상 Track에서 발표하는 내용은 매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ㅇ 특정 회사 또는 공공기관의 KMS, EDMS 구축 사례(Case Study) ㅇ KMS, EDMS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듯 하면서 마지막에 소개하는 자사 제품 ㅇ Web 2.0 이니 시맨틱 웹이니 거창하게 떠들다가 결국은 자사의 솔루션 소개 ㅇ 검색에 관련된 여러가지 구축 사례 및 솔루션 소개 관련업체에서 "XX분야에서 앞으로의 동향이 이렇다"라고 발표하는 것도 가만히 들어보면 결국에는 동향이 이러하므로 이런 동향에 맞게 만들어진 자사의 제품을 사용해 달라고 하는.. 2007. 9. 26. 2007년 KM&EDMS conferense 올 가을에도 여김없이 KM&EDMS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KM 관련 업체, EDM 관련 업체들이 업계 동향, 기술 동향, 구축 사례 등을 발표하면서 자사의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전시하는 자리입니다. 예년에 비해 Track이 하나 줄고 컨퍼런스 위상이 갈수록 줄어드는 느낌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전통이 있는 컨퍼런스이니 방문하시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컨퍼런스는 KM&EDMS를 주제로 이루어지나 참가업체의 다수가 검색관련 기술을 보유한 것도 아이러니합니다. 검색관련 최신 동향을 얻고자 할 때도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프로그램 2007. 9. 17. 라면을 끓일 때 퍼왔습니다. ^^; 2007. 9. 17. 이천 테르메덴 온천 여행 여름에 못쓴 휴가를 이용하여 금요일에 가족과 함께 이천에 있는 테르메덴 온천을 다녀왔다. 분당에서 경기도 광주시를 거쳐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서이천IC로 나왔다. 홈페이지에서 알려준 약도를 토대로 네비게이션을 설정하고 가니 집에서 부터 온천까지 약 45Km 거리가 나온다. 운전시간은 약 1시간 ㅡ.ㅡ 이천의 시골스런운 풍경을 한참 접하면서 한참 운전을 하다보면 굉장히 한가한 곳에 위치한 온천을 접하게 된다. 요금은 성인 2만원 어린이 1만3천원.. 몇가지 카드는 할인도 된다. 요금을 계산하고 안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실내로 들어갔다.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가해 보였다. 중앙에 큰 풀이 있고 그 옆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어린이 풀이 있다. 우리 딸 둘은 우선 그 풀에서 신나게 놀았다.. 2007. 9. 15. 2007년 9월 새생명 찾아주기 토요 마라톤 대회 참가 2007년 9월 8일 토요일 새생명 찾아주기 토요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10Km 부분 ^^; 올 봄에 분당 검프 마라톤 대회에 하프(20Km)을 참가했다가 중도에 무릎이 고장나서 193명 중 193등, 즉 꼴찌를 했다. 가족들이 골인 지점에서 기다리다 지쳐서 큰 딸한테 무지하게 잔소리(?)를 들었다. 아빠 꼴찌 했다고... ㅜ.ㅜ > 이번 가을 마라톤에는 10Km을 뛰기로 했다. 약간의 연습도 했지만 그래도 역시 무릎이 좀 걱정이 된다. 회사에서 참가비를 내주고 완주하면 소정의 상금도 준다. 팀원들과 함께 뛰다가 걷다가 했는데 한 8Km쯤 달리니 역시 무릎에 신호가 왔다. 그때 부터는 또 걸어서 완주를 했다. 기록은 1시간 30분 ㅡ.ㅡ 욕심같아서는 더 달리고 싶었지만 몸을 생각해서 많이 참았다. 겨.. 2007. 9. 11. 도산 안창호 선생의 유머 [NAVER 인물정보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이 배재학당에 압학할 때 미국인 선교사 앞에서 구술시험을 치렀다. 선교사가 묻는다. "어디에서 왔는가?" "평양에서 왔습니다." "평양이 여기서 얼마나 되나?" "8백 리쯤 됩니다." "그런데 평양에서 공부하지 않고 왜 먼 서울까지 왔는가?" 그러자 도산이 선교사의 눈을 응시하며 반문했다. "미국은 서울에서 몇 리입니까?" "8만 리쯤 되지." "8만 리밖에서도 가르쳐주러 왔는데 겨우 8백 리 거리를 찾아오지 못할 이유가 무엇 입니까?" 구술시험이 끝났고, 도산은 배재학당에 합격했다. 도산은 물론 하고 싶은 말이 많았을 것이다. 기울어가는 국운 청년세대의 임무, 그리 고 자기의 윈대한 포부에 이르기까지. 그러나 그는 짤막한 말로 그 모든 것을 정확히 표현했다. .. 2007. 9. 7.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끈」 인생은 끈이다. 사람은 끈을 따라 태어나고, 끈을 따라 맺어지고, 끈이 다하면 끊어진다. 끈은 길이요, 연결망이다. 좋은 끈이 좋은 인맥, 좋은 사랑을 만든다. 인생에서 필요한 5가지 끈을 알아보자. 1. 매끈 까칠한 사람이 되지 마라.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고, 모난 돌은 정맞기 쉽다. 세련되게 입고 , 밝게 웃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매너있게 행동하라. 외모가 미끈하고 성품이 매끈한 사람이 되라! 2. 발끈 오기있는 사람이 되라. 실패란 넘어 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어려운 순간일수록 오히려 발끈하라! 3. 화끈 미적지근한 사람이 되지 마라.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 2007. 9. 5. 이전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