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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dSense 사이트 다운 구글도 가끔은 별 수 없이 사이트가 다운되나보다. ^^; 구글의 기술력이 대단하다고 해서 이런 일은 없을 줄 알았더니 점검도 아니고 에러다. 그런데 안내문구를 가만히 보니 좀 기분이 나쁘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이 먼저 나오고 16번째나 되어서야 한글 안내문이 나온다. 이것을 굳이 우리의 국력과 연결시켜서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일본, 중국보다 뒤져서 나오는 것은 기분이 별로다. 세계 제일 IT 강국인데 ^^; 2007. 10. 7.
오늘도 기상청 게시판은 난리났다!!! 어제 뉴스에 오늘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다. 비가 오는 지역도 있고 최소한 전국이 잔뜩 흐리다고 했다. 월요일부터는 태풍의 영향으로 또 비가 온다고 했다. 이번주에 딸내미 둘이 내내 아파서 가족 모두가 집에만 틀어박혀 있어서 일요일에는 가까운 야외를 가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어제 뉴스의 일기 예보 보고나서 포기했다. 아침에 눈을 떴다. 알람시계의 시끄러운 외침이 눈을 뜨게 한 것이 아니고 오랜만에 만나는 아주 반가운, 따가운 햇살이 눈을 뜨게 했다. 어~ 이상하다. 비가 오거나 잔뜩 흐리다고 했는데....라고 생각했지만 오전 내내 아주 짱짱한 날씨가 이어졌다. 그것도 여름처럼 반팔 소매를 입어야 할 정도로 더운 날씨다. 점심을 먹고 아이들을 데리고 울동공원으로 향했다. 평소 율동공원을 갈 때는 좀 .. 2007. 10. 7.
괴로운 기상청 더 괴로운 시민 기상청 예보가 틀리다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세계 4대 슈퍼컴퓨터를 도입하고도 낡고 낡은 소프트웨어 문제 때문에 그렇고, 우리나라 공무원의 특성상 순환보직을 하기 때문에 예보 업무에 집중적으로 근무하지 못한 점 때문에도 그렇다. 몇 년전 기상청에 들어가서 몇개월동안 일을 해보고 또 기상청장이하 임원을 대상으로 발표도 한 적이 있었다. 내가 많은 사람을 만난 것은 아니지만 몇몇 사람들은 굉장히 열정적으로 일을 하는데 그렇지 않고 소위 탱자탱자 눈치보며 노는 사람도 제법 보였다. 이러한 분위기가 꼭 기상청 만은 아니다. 직업 특성상 곳곳에 있는 공무원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정말로 짜증하고 욱할 때가 많다. 아무리 업체직원이라지만 대 놓고 욕을 하지 않나, 윗사람 눈치보며 일하질 않나... 그런 .. 2007. 10. 4.
역시 하나 보다는 둘이 좋다. 주위를 둘러보면 아들 혹은 딸 하나씩만 둔 가정을 많이 본다. 더 낳지않느냐고 물어보면 이런 저런 이유로 하나만 열심히 키운다고 한다. 교육비 문제도 있고, 맞벌이인 경우는 육아에 대한 부담이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역시 한 자녀 가정의 아이보단 두 자녀 가정의 아이가 보기 좋은 것 같다. 커가면서 둘이 재미있게 지내는 것도 보기 좋고, 성격도 더욱 활발하게 보이는 것 같다. 나도 처음에는 첫째 딸을 얻고 나서 이 녀석만 잘 키워볼까 잠시 생각했었지만 역시 둘이 있는 것이 좋을 듯하여 원 계획대로 둘째를 낳았다. 딸 둘 ^^; 개인적으로는 형제보다 남매보다 자매가 좋다. 다 성장할때까지 당분간 각자 방을 마련하지 않아도 되고 (남매라면 초등학교때부터 각자 방을 마련해야 되는데 그럼 방 3칸짜리로 .. 2007. 10. 1.
주민등록증 식별요령 전자민원 G4C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주민등록증을 얼마나 많이 위조하길래 이러한 내용이 올라오는지 ㅡ.ㅡ 주민등록증 식별요령 ======================================================================================== 주민등록증 문양 ㅇ 바탕무늬 -. 왼쪽 모서리에 태극모양이 걸쳐있고, 가운데 하단에 지구(환태평양) 모양이 있습니다. ㅇ 홀로그램 무늬(위변조 방지 무늬) -. 가운데 왼쪽에 물결모양의 선으로 둘러싼 무지개 색의 태극이 있고 이 태극을 중심으로 왼쪽에서 위로 점점 커지는 대한민국 글자와 왼쪽 아래에서 오른쪽 가운데로 점점 커지는 무늬가 있으며 여러 개의 작은 태극 모양이 들어 있습니다. 위· 변조된 주민등록증 식별요령.. 2007. 9. 28.
개장국의 효능 지난 여름, 회사 사람이 개장국을 사준다고 해서 올해 처음 먹으로 갔다. 개장국!!! 말 그대로 보신탕이다. 포스코 사거리 근처에 있는 곳으로 갔는데 강남에서는 유명한 곳이란다. 한그릇 먹고 나오는데 그림과 같은 간판이 딱 눈에 띄어 폰카로 담아봤다. 내용은 동의보감을 보면 "개고기는 성(性)이 온(溫)하고 미(味)는 산(酸)하고 무독(無毒)하다. 오장(五臟)을 편안하게 하고 혈맥을 조절하고 장과 위를 튼츤하게 하여 기력을 증진시킨다. 또한 양기를 도와서 양물(陽物)을 강하게 한다"고 적혀있다. 개장국은 예로부터 혈액순환을 돕고 양기를 높이는 식품이다. 다른 육류에 비해 고단백질, 고징방 식품이며 소화 흡수가 빠르고,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흡수되는데, 개고기는 아미노산 조직이 사람과 가장 비슷해.. 2007. 9. 28.
가을맞이 스킨 변경 가을이 왔다. 그것도 차가운 비와 함께... 어느새 내 블로그의 방문자수도 만명을 넘었다. 만명이 넘으면 스킨을 한번 바꿔봐야지 하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만명이 넘은 시점과 가을비가 내리는 시점이 우연하게 맞아떨어졌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많고 부족한 컨텐츠도 많다. 내 삶의 기록을 남긴다는 점에서 그리고 무언가 하나씩 축적하고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것을 저장해야겠다. 가을이 왔다. 내일모레면 두 딸이 다니는 유치원의 가족운동회에 가야한다. 큰 딸이 아빠 달리기에서 꼭 일등하라고 압력을 넣는다. 달리기 잘 못하는데 ㅡ.ㅡ 물론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나중에 이야기를 하지만 그래도 일등하는 아빠를 보고 싶은가 보다. 가을을 맞아 함 열심히 뛰어봐야겠다. 2007. 9. 28.
[서울]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 과시생 모집 서울시에서 특이한 이벤트를 준비하네요. 2007. 9. 26.
KM&EDMS conference 전시 참관기 2007년 9월 20일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륨에서 "통합 커뮤니케이션 규현을 위한 업무혁신 솔루션"이란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렸다. 일년에 두번씩 주제는 매번 바뀌지만 실상 Track에서 발표하는 내용은 매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ㅇ 특정 회사 또는 공공기관의 KMS, EDMS 구축 사례(Case Study) ㅇ KMS, EDMS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듯 하면서 마지막에 소개하는 자사 제품 ㅇ Web 2.0 이니 시맨틱 웹이니 거창하게 떠들다가 결국은 자사의 솔루션 소개 ㅇ 검색에 관련된 여러가지 구축 사례 및 솔루션 소개 관련업체에서 "XX분야에서 앞으로의 동향이 이렇다"라고 발표하는 것도 가만히 들어보면 결국에는 동향이 이러하므로 이런 동향에 맞게 만들어진 자사의 제품을 사용해 달라고 하는.. 2007.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