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87 에어콘 켜라.. 석유값과 전기는 상관없다. 제목이 너무 자극적인가? 각설하고... 암튼 초고유가를 맞이(?)하여 정부가 각종 에너지 절약 대책을 내놓고 있다. 공공부문 차량 홀짝제, 4층이하 엘리베이터 사용금지, 전등끄기, 엘리베이트 격층제, 점심시간 소등, 냉방온도 1도 향상, 모니터 전원 차단, 야근시 국소 조명 등등... 우리 회사가 입주하고 있는 건물도 공공기관이라 이러한 정부시책에 발맞추어 에너지 절약을 시행하고 있다. 그래서 좀 덥기도 하고... 걸어다니기도 한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궁금증이 생겼다. 우리나라가 생산하는 전력의 많은 부분을 원자력으로 생산하는데 국제석유값이 올랐다고 해서 전기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까? 하고 말이다. 그래서 좀 찾아봤다. 2006년 에너지연보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총 석유 소비에서 발전용으로 사용되는 석.. 2008. 7. 16. 선고와 구형도 구분 못하는 국민일보 국민일보 인터넷뉴스 사이트인 쿠키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랄만한 제목이 있어서 클릭해 보았다. "과격 촛불시위 30대 男, 징역 1년 6개월 선고" 기사 원문보기 지난 촛불시위에 과격시위를 했던 사람에게 법원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는 내용으로 생각되었다. 기사를 클릭하기 전, 1년 6개월 선고이면 형이 확정인 것인데 좀 심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같이 들었다. 클릭해서 기사를 읽다가 헛웃음이 나왔다. 판사가 최종 선고를 한 것이 아니라 검사가 피고에게 구형을 한 내용이었다. 구형을 선고라고 엄청나게 부풀여 기사 제목으로 삼았다.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이건 기자의 잘못인지 편집국의 잘못인지 아니면 다른 언론사 뉴스를 살펴보지도 않고 베낀 것인지 국민일보의 수준이 의심스럽만 하다. 구형(求刑).. 2008. 7. 15. 아내가 만들었던 아이들 실내화 아내가 하얀 실내화로 만들었던 캐릭터 실내화다. 한 2년전쯤에 만들었던 것들인데 그때 찍어놓은 사진이라 그다지 선명하진 않다. 토마스와 친구들에 나오는 토마스 지우가 좋아했던 베리베리뮤... 이건 연우꺼.. 캐릭터 이름은 잘 모르겠다. 파워레인저 매직포스에 나오는 캐릭터.... 이것도 지우가 굉장히 좋아했다.Hafa家의 가족이야기 처음으로 가기 2008. 7. 13. 신상품 도라에몽 실내화 전에도 아내가 하얀 실내화에 파워레인저 같은 캐릭터를 그려서 애들이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실력발휘를 좀 했다. 요즘 우리 애들이 좋아하는 도라에몽을 실내화에 그려 연우가 신고 다닌다. 솜씨 하나는 알아줘야 한다. ^^; Hafa家의 가족이야기 처음으로 가기 2008. 7. 13. 페이스 페인팅을 한 연우 2008년 7월 8일 유치원에서 여름캠프를 다녀왔다. 버스에서 내려온 연우를 보니 얼굴에 장난끼 가득한 고양이가 그려져 있다. ^^; 여름캠프가 많이 재미있었다고 하는데.. 며칠 후 감기가 더 심해졌다. ㅜ.ㅜ Hafa家의 가족이야기 처음으로 가기 2008. 7. 11. IMF 시즌2가 되기 전에 강만수를 짤라라... 인터넷에 IMF 시즌2에 대한 포스트를 보고 나서 한두가지 짧은 생각이 들었다. IMF 시즌2, 정말 놀라운 환생 포스트 보기 이 아래 이미지는 안 퍼올 수가 없었다. 너무 정확해서리 ^^; 원 출처 : 팍스넷 퍼온 곳 : 뒷골목인터넷세상 강만수 장관이 이번 개각에서 유임되고 나서 IMF 시즌2의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 것 같다. 여러 신문기사, 포스트에서도 분석한 것처럼 현재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고유가, 고물가 등은 환율정책을 잘못해서 나타난 결과이기도 하다. 왜 그리 강만수씨를 감싸고 도는지 원~~~ 우리가 IMF 시즌1을 잠시 돌이켜 보자. 금모으기 운동, 물자절약 운동, 아나바나 운동 등을 우리 스스로, 때론 정부의 지도 하에 펼쳐졌다. 각종 언론도 IMF 탈출을 위한 갖가지 방안 들을 내 놓았다.. 2008. 7. 10. 요즘 포스트가 뜸하다. 열심히 포스트를 올렸던 일사분기에 비해 가면 갈수록 포스트가 뜸해지고 있다. 자기반성을 좀 해야겠다. ㅜ.ㅜ "뉴스딴지걸기"라는 주제로 몇가지 뉴스를 조금 삐닥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비꼬아 보곤 했지만 요샌 딴지걸 것이 너무나 많아 오히려 포스트를 쓸 수가 없다. 미국산 쇠고기 사태에서 촛불시위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라던가 이명박 대통령이 애드립으로 시작해서 최근에 침묵하기 까지... 너무나 딴지 걸 것이 많다. 오히려 각종 블로그에서 올라오는 포스트를 읽고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하기도 바쁘다. 과거 미국 대사가 "한국은 참으로 다이나믹하다"고 했다. 우리가 판단하기는 이 말이 긍정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그 대사는 부정적으로 뱉은 말이다. 언제 어느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나라. 각종 사건이 항.. 2008. 7. 8. 축구경기관람 - 성남일화 VS 대구FC, 4:1 대승 토요일에 특별한 계획을 잡지 않다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축구경기하는 것이 생각나서 처음으로 축구경기를 보러가기로 했다. "성남일화 VS 대구FC의 홈경기" 성남일화 팬도 아니고 대구FC 팬도 아니지만 그래도 분당에 사니까 성남일화를 응원하기로 했다. 축구경기는 저녁 7시에 시작. 저녁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경기를 보면서 김밥을 해결하기로 하고 5시부터 아내가 볶음밥을 준비했다. 각종 야채를 넣어서 잘 볶은 다음 밥을 넣고 다시 좀더 볶은 후 김밥을 쌌다. 그리고, 계란을 얇게 지단을 만든 다음 김밤을 그 위에 놓고 다시 잘 말았다. 준비된 도시락과 음료수, 과자를 들고 축구장으로 고고씽~~~ 6시 10분쯤 주차장에 파킹하고 매표소로 갔다. 성인 1만원, 초등학생 4천원 지우가 1학년이라 좀 걸리긴 했지만 .. 2008. 7. 6. 텃밭일기 15 - 새로 심은 가을 무 가을에 먹을 무를 벌써 심으면 안될 것 같긴 한데 혹시나 해서 그동안 놀렸던 밭에 심어 보았다. 이랑을 한 열개쯤 만들어서 무우를 점뿌리기로 심었다. 씨앗을 심은 지 한 3일쯤 지나니 싹이 나왔고 일주일이 지났더니 사진처럼 제법 자랐다. 원래 가을무를 8월에 심어야 된다고 인터넷에 나와있던데 일단 심었다. 무대뽀로.... 어찌되었든 자라긴 하겠지 뭐.... 굵은 토마토도 한 두개 씩은 빨갛게 익어간다. 하지만 맛이 그리 뛰어나진 않다. 대신 방울토마토가 많이 열렸고 그건 아주 달고 맛있다. 텃밭에 핀 꽃에 꿀벌이 열심히 꿀을 따고 있어서 한 컷 찍었다. ^^; Hafa家의 가족이야기 처음으로 가기 2008. 7. 5. 이전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