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88 썰렁한 KM&ECM 컨퍼런스 어제 4월 1일에 2009년 봄 KM&ECM 컨퍼런스가 코엑스에서 있었다. 작년부터 검색엔진 업체들이 대다수 참여하지 않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검색엔진 회사들은 가을에 따로 Search Summit을 개최한다. 이정도 인원이 작년 가을에 열린 컨퍼런스의 두배라고 한다. ㅜ.ㅜ 컨퍼런스가 많이 망가졌다. 눈에 띄는 면도 있다. 상담테이블에서 맥주도 준단다. ㅎㅎㅎ 컨퍼런스 명칭을 KM & Search 또는 ECM & Search로 변경하여 검색엔진업체들을 참여시키면 이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올 것이다. 작년 Search Summit에는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 대단한 호황을 누렸다. 주최측에서 좀서 신경을 쓰면 올해보다 나은 컨퍼런스가 될 것이다. 2009. 4. 2. 송파는 강남의 핵? 성남은 비운의 땅!! 잠실 제2롯데월드 건립 허용으로 서울 송파가 강남권 부동산 시장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송파지역은 그동안 강남권에서도 개발이 더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던 변방이었다. 하지만 위례(송파)신도시, 거여·마천 뉴타운 등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과 유통단지·법조타운 등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제2롯데월드 건립 허용까지 가세하면서 신 강남권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잠실 일대는 강남 압구정·도곡동, 서초구 반포동 못지않은 주거·상업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출처: 서울신문] 하지만 이와 반대로 송파와 인접해 있는 성남은 상대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 제2롯데월드 건설에 가장 반대했던 이유가 공군이 제기했던 비행기 안전논란이었는데 이것도 비지니스 프렌들리 한방에 날아갔다. 송파.. 2009. 4. 2. 석면검출 베이비파우더 목록 아기에게 사용하는 베이비파우더에서 암을 유발하는 1급 물질인 석면이 나왔다. 어떤 회사들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하는지 한번 살펴보자.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보는 제품이고 회사들이다. 아마도 위 제품 중 한가지씩은 집에 보관중일 것이다. 당장 버려야 할 듯... 아기제품으로 유명한 보령메디앙스 제품이 4개나 된다. 내 아이들에게도 사용했던 누크 제품.... 엉첨 열받는다. 확 불매운동이라도 할까보다. 이번에 식약청에서 석면의 함유량까지는 조사하지 않았는데 좀더 조사해서 각 제품별 석면함유량을 공개하고 앞으로도 철저히 관리했으면 한다. 2009. 4. 2. MB의 이해안되는 롯데밀어주기, 분노하는 성남시민 3월 31일에 모든 것이 끝났다. 제2롯데월드의 초고층 허가가 난 것이다. 15년동안 공군이 안전상의 이유로 반대를 해 왔던 롯데 신격호 회장의 숙원사업이 "비지니스 프렌들리" 한마디에 모든 것이 뒤짚어 졌다. 이제 버스는 떠났고 착공만 남았다. 올 9~10월에 서울시 건축 위원회에서 심의를 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이미 대세가 기운 판에 서울시에 딴지걸 수는 없을 것이다. 롯데월드가 있는 잠실은 난리가 났다.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는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사화되고 있고 일자리를 500만 개 창출하네 식의 보도가 있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이해안되고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서울공항 옆에 있는 성남의 문제이다. 그동안 성남은 공항 옆에 있다는 이유로 수십년간 고도제한의 고통을 받아왔다. 성남에 사.. 2009. 4. 1. 피겨여왕 김연아선수를 울리는 한나라당 이제는 지겹다 못해 욕도 안나온다. WBC 야구대표팀을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패러디에서 걸어놓더니 이제는 김연아 선수를 떡하니 메인에 올려놓았다. (이거 초상권 침해로 소송걸어야 하는 것 아닌가?) 김연아 선수의 모습과 박대표의 모습이 어울리는가? 김연아 선수와 한나라당이 어울리는가? 그냥 니들끼리 해 먹어 이것들아~~~ 가만히 있는 김연아 선수 괜히 구설수에 오르게 하지 말고.... 2009. 3. 31. '김연아 선수' 재수하면 안될까요? 고교시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가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세대보다는 고려대가 더 끌리곤 했었죠. MB 때문에 고대의 이미지가 안좋아지고 있었는데 김연아선수 입학으로 인해 그나마 눈 감아줄만 했습니다. 하지만 고대도 별 수 없군요. 외고와 일반고를 차별하여 뽑은 수시입학파동을 겪은 후.. (이것도 아직 명쾌한 설명은 없었죠) 실추된 이미지를 김연아 선수를 통해서 회복하려는 듯 김연아 선수를 고대 마케팅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누구의 머리에서 이런 회괘한 아이디어가 나왔을까요? 고대가 김연아선수를 낳았답니다. 뭐 해준 게 있다고 이런 망언을 할까요? 훈련으로 입학식도 못 간, 더구나 한달도 채 안된 신입생에게 고대가 뭐 해준게 있다고 이런 말을 할까요? 일년이라도 투자를 했으면 말도 안합니다. .. 2009. 3. 31. 양재천의 봄, 3월 30일 양재천에 봄이 오고 있다.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주변 건물의 사람들도 양재천으로 산책을 많이 나왔다. 봄기운을 조금 담아본다. 1. 노랗게 핀 개나리를 양재천을 배경으로 ... 2. 벗꽃도 한 컷. 그림처럼 담아보고자 했지만 아직은 내공 부족 3. 점심시간에 산책나온 사람들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이 그런대로 볼만하다. 4. 이제는 나비도 보인다. 한마리 뿐이었지만 봄소식을 전하기에 충분하다. 5. 양재천에 비친 주변 건물 양재천, 나비, 산책, 봄 2009. 3. 31. MB정부와 독재정권의 공통점 지난 1년동안 서서히 준비를 했겠지만 이 정부가 독재정권으로 가고 있는 모양새를 많이 보이고 있다. 1. 경찰의 무차별 시위 과잉 진압 이거 촛불때 부터 조짐이 보이고 있었다. 과거에는 더 심했겠지만 촛불 막판에 보여준 경찰의 행동은 과거 못지 않다. 2. 언론사 탄압 YTN 노조간부 구속, MBC PD 구속 등 언론 탄압을 이처럼 한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기억이 아련한데 이제는 마구잡이 하고 있다. 3. 인권위원회 축소 인권위원회를 사실상 무력화 시키는 기능 축소 인권위원회가 눈엣가시였을 것이다. 더구나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 만들었으니 MB정부에서는 마음에 안드는 존재겠지. 4. 시민단체 보조금 축소 거의 시민단체의 활동을 하지 말라는 말이지. 5. 스포츠를 정치에 이용 과거 전두환 때 써먹던 수법.. 2009. 3. 31. 베란다의 꽃 화분 봄을 맞이하여 베란다에 화분을 내다 놓았다. 꽃집에서 지우하고 연우하고 하나씩 산 꽃도 있고 지우 생일에 받은 꽃화분하고 모두 4개다. 한동안 꽃없이 화초만 있었는데 꽃이 있으니 한결 봄기운이 나는 것 같다. ^^; 2009. 3. 28. 이전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