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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120

한번쯤 도전하고픈 구두 사당역 근처에 있는 TANDY 라는 브랜드의 구두 매장이다. 대략 13만원짜리 구두인데 갈색이 왠지 땡긴다. 확 질러부러~~ ^^; 2009. 3. 7.
미끄럼틀 타기 언니 못지않게 미끄럼틀을 타는 연우 일단 누워서 양말을 벗고 타야 제 맛인가 보다. ^^; 2009. 3. 7.
트위스트 그네타기 그네 하나도 그냥 앞뒤로 타지 않는다. 꽈배기처럼 꼬아가며 그네를 타야 큰 딸 답다. ^^; 2009. 3. 7.
2003년 10월 연우 태어나다 !!! 2009. 2. 27.
2003년 5월 집앞에서... 2009. 2. 19.
중앙공원 등산 일요일 점심에 온 가족이 중앙공원에 있는 낮은 산을 올랐다. 날씨가 적당히 따뜻해서 등산하기에 딱 좋았다. 산 정상(?)에 있는 계단을 올라보니... 작은 팔각정이 하나 있었고... 그 주위에는 헬스클럽을 방불케 할 만큼 많은 운동기구가 놓여져 있었다. 많은 어른들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었다. 자매의 오래 매달리기 대결... 연우가 이겼다. ^^; 내려오는 중간에 토끼도 보고 먹이도 주었다.. 아마도 집토끼를 산에 풀어놓은 것 같다. 연우는 잔디밭에 누워 구르기를 열심히 하고... 지우는 징검다리를 건너보겠다고 나섰다. 이 모습들 처럼 항상 언니가 앞에 서서 동생이 잘 따라가면서 자랐으면 좋겠다. 2009. 2. 15.
안성에 내린 엄청난 눈 설 전날에 안성에 눈이 엄청 내렸다. 최고 40Cm 이상인 것 같다. 뻥뻥 뚫리던 고속화도로도 이번 눈으로 인해 차들이 거의 가지 못하고 있다. 제설작업은 아예 이루어지지도 않았고 ㅜ.ㅜ 2009. 2. 1.
연우의 스케이트 솜씨 분당구청 야외 스케이트장을 일년만에 다시 찾았다. 설날 연휴가 끝난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없어서 스케이트 타기에 아주 좋았다. 연우도 넘어지지 않고 그럭저럭 앞으로 가긴 잘 간다. 뒤뚱뒤뚱 스케이트를 타는 연우 ㅎㅎ 왼발은 움직이지 않고 거의 오른발을 이용해서 달린다. 중간에 내가 뒤에서 앉고 힘차게 달렸더니 계속해서 해서 해달란다.. 아고.. 허리야.... ㅜ.ㅜ 2009. 1. 30.
40번째 생일 2009년 어느새 40번째 생일을 맞았다. 아직은 청춘같은데 40이란다. ㅜ.ㅜ 물론 만 나이로는 30대이지만 ㅎㅎㅎ 아무튼 생일을 맞아 조촐하게 집에서 생일 파티를 했다. 간단하게 촛불 4개로 케이크를 장식했다. 작년만해도 촛불이 꽤 되었는데 ㅎㅎㅎ 케이크를 너무 먹고 싶어하는 연우의 표정 ^^; 아내가 직접 골뱅이소면을 요리해서 올렸다. 골뱅이도 있고 오징어도 있고.... 가볍게 맥주도 한잔하고... 이렇게 내 생일은 지났다. 이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니 열심히 살아보련다. 2009.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