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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雜談190

가로수길 점심, 가성비 좋은 왕돈까스집, 모단걸응접실 신사동 가로수길 점심 투어 다섯번째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은은한 분위기의 경양식(^^ 단어 선택에서 올드한 냄새가 팍팍 나네요) 분위기의 돈까스 집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가로수길 입구의 오른쪽에 있습니다. 골목으로 살짝 들어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모단걸응접실"이라는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 메뉴는 "오리엔탈 돈까스"입니다. 가격은 8,900원 식당에 들어서면 은은한 분위기의 실내가 반겨줍니다.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점심시간에 찾는 것 같습니다. 점심메뉴입니다. 왕돈까스는 6,900원이고, 7.900원, 8.900원 대로 식사가 제공됩니다. 8,900원짜리 오리지널 함박 스테이크입니다. 맛은 So So 입니다. 일반저인 함박 스테이크의 맛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 2016. 3. 11.
신사역 가로수길 점심, 진한 국물의 곱빼기 우동, 겐로쿠 우동집 신사동 가로수길 근처 점심 투어 네번째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우동이나 국수 같은 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을만한 곳을 소개합니다. 저도 면요리를 좋아하는 터라 평소 고기국수, 잔치국수, 라면/우동을 즐겨 먹는 편인데 회사 동료의 추천으로 "겐로쿠" 신사역점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 가게의 특징은 우동의 가격이 보통, 곱빼기, 세곱빼기가 같다는 것입니다. 우동 한그릇을 먹을 때, 간혹 모자랄 경우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같은 가격에 곱배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게 전경입니다. 내부가 그다지 크지 않아 간혹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여러가지 우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지도리우동과 니꾸우동을 먹어보았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메뉴판 오른쪽에 우동의 양에 대해서 설명.. 2016. 3. 9.
신사역 점심, 맛좋고 가격착한 전주 콩나물국밥 신사동 가로수길 근처 점심 투어 세번째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술을 좋아하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할만한 메뉴입니다. 바로 전주 콩나물국밥입니다. ^^그 중에서도 전주 남부시장의 맛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국밥집입니다. 콩나물국밥도 가게마다 조금씩 다르게 제공하고 그 맛도 조금씩 다르지만 콩나물국밥은 뭐니뭐니해도 전주 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이 최고입니다.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국밥과 수란, 그리고 김의 조화는 비싼 요리가 부럽지 않을 정도입니다.여기에 모주 한잔을 곁들이면 금상첨화죠. ㅎㅎ 해장으로도 아주 좋고, 점심식사로도 휼륭합니다. 가게는 신사역에거 가까운 전주 현대옥이란 곳입니다.내부는 크지 않으니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먹은 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입니다. 국밥과 수란 그리고 기본 반찬이 제공됩니다. 반.. 2016. 3. 4.
신사역 점심, 맛있는 해물순두부와 보쌈의 리북집!! 오늘은 사무실 바로 앞에 있는 리북집을 다녀왔습니다. 이 근처에서는 유명한 맛집이라 조금 늦게 가면 자리가 없는데 오늘은 조금 일찍 가서 무사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곳은 원래 족발, 냉채족발로 유명한 곳이라 저녁에는 술한잔 하는 손님들도 항상 북적입니다. 족발을 한번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더군요, 신사동 리북집 입구입니다. 이 간판을 보시고 안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됩니다. 점심 메뉴로는 콩나물해장국(6,000원), 해물순두부(6,000원), 우렁쌈밥(8,000원), 보쌈정식(8,000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6,000원짜리 메뉴가 있는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네요. 매장은 넓고 깨끗합니다. 조명이 살짝 어둡긴 하지만 나름대로 분위기 있는 편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밑반찬힙니다. 깍두기가.. 2016. 2. 23.
신사동 가로수길의 맛있는 메밀, 우동집 역삼동에서 신사동 가로수길로 사무실을 이사하고 나서 솔솔한 재미 중 하나가 바로 맛집 탐방입니다. 역삼동 삼정호텔 근처에는 점심, 저녁을 해결할 식당이 많지 않아 늘 고민거리였는데 신사동에서는 반대로 너무 먹을 것이 많아 고민이네요. ㅎㅎ 오늘은 가로수길 입구에 위치한 메밀전문점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송옥"이라고 꽤 유명한 집이라고 하네요. 가로수길 입구 왼쪽 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뉴는 메밀, 우동, 돈까스에서 계절메뉴까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처음 왔으니 오늘은 메일과 우동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온메밀입니다. 소화가 잘되기에 평소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온메밀도 좋지만 여름에 먹는 냉메밀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음은 송옥우동입니다. 온메밀하고 거의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같은 국물에.. 2016. 2. 22.
불법 주정차 신고, 유해업소 신고 등을 스마트폰으로... 살다보면 불법주정차 문제로 짜증이 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저도 요즘 누군가의 골목길 불법주차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데요.이럴 경우, 전화하지 않고 편하게 단속요청을 하는 스마트폰 앱이 있습니다. 행자부에서 만든 "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라는 어플인데요. 불법주정차 신고,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신고, 도로 파손 신고,쓰레기 방치 및 투기 신고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불편사항등을 어플을 통해 신고 할 수 있습니다. 어플을 실행시면 최초 한번 본인 인증을 받습니다.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인증을 받으면 됩니다. 민원 등록은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거의 모든 분야에서 가능합니다. 저는 불법주정차 신고를 등록해 보았는데요.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려서 단속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불법주정차는.. 2015. 12. 16.
욕실, 화장실의 곰팡이를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 욕실, 화장실의 이음새 부분은 대부분 흰색 실리콘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 관리를 아무리 잘해도 거무튀튀한 곰팡이가 늘 생기게 마련이죠. 새 집이라 하더라도 6~8개월 정도 지나면 곰팡이가 서서히 생기는 것 같습니다.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항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면 모를까그렇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긴 참 힘듭니다. 막상 곰팡이가 생기면 세제를 활용해서 닦아도 잘 안지워지죠.이런 경우에 곰팡이를 제거하는 한가지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1. 실리콘 이음새 부분에 아래와 같은 곰팡이가 주로 생겨납니다. 2. 슬슬 시작된것이죠. 여기서 귀찮다고 관리를 하지 않으면 머지 않아 하얀 실리콘 전체가 검게 변하게 됩니다. 3. 시중에서 쉽게 구하는 곰팡이 제거젤 입니다. 비싼 것도 있지만, 다O.. 2015. 11. 26.
늦가을 당일치기 단풍구경, 곤지암리조트 화담숲 11월 가을 장마가 한창입니다.뉴스를 보니 서울/경기도는 이틀에 하루꼴로 비가 왔다는군요. 겨울이 오기 전에 늦가을 단풍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멀리 가기도 애매하고, 짧게 몇시간 둘러볼 곳을 찾아보니 경기도 광주에 "화담숲"이란 곳이 있네요. 곤지암 리조트 바로 옆에 있는데 리프트를 타고 화담숲 입구에 올라가서두세시간 산을 돌아보는 장소입니다. 돌아보니 산을 비교적 잘 정리해서 꾸며놓아 단풍이 한창일 때는 참 이쁠 것 같았습니다. 비가 조금 내리는 날에 둘러보게 되어 낙엽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단풍을 즐기려는 듯 찾아왔네요. 화담숲은 곤지암리조트 옆에 있어서 곤지암리조트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화담숲으로 가는 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리조트에서 리프트를 타면 화담숲 입구까지 올라.. 2015. 11. 24.
자녀 스마트폰 사용시간 제한을 위한 어플 소개 부모로써 솔직히 18세 이하 청소년에게는 스마트폰을 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중학생이건 초등학생이건 스마트폰을 수시로 들여다보고 카톡, 카스, 마피아, 마인 크래프트 등의 소셜미디어와 게임을 해대니 공부는 둘째치고 시력이 점점 나빠지고 있으니 참으로 속상할 노릇입니다. 스마트폰을 괜히 사줬나 싶으면서도 친구들이 모두 사용하고 있으니 내 자식만 안 사줄수도 없는 노릇이죠. 한학기 정도는 스스로 조절해가며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보았지만 역시 스마트폰의 위력은 대단하더군요. 뭔가 제제가 없는 한 스마트폰을 스스로 통제하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스마트폰의 사용시간을 제한할 수 있는 몇몇 어플을 찾아서 큰 놈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플레이 스토어.. 2015.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