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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죽음의 장례식장 생중계, 이건 국제적인 망신이다. 작년에도 그랬다. 故 최진실님 장례식때도 그랬고 故 안재환님 장례식때도 그랬다. 전 국민적인 관심사항이라 언론에서 이때다..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사람의 죽음을 이용하여 장사를 하려는 속셈은 정말로 할말없게 만든다. 장례식장에 조문오는 연예인들에게 무차별 카메라 세례, 인터뷰 세례를 날려서 인터넷에 올리는 것은 언론사 인터넷 사이트의 트래픽을 증가시켜 돈을 벌어보겠다는 속셈으로 밖에 안 보인다. 정녕 진심으로 고인이 된 그들은 애도하는 것이라면 언론사는 이렇게 해선 안된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고인이 된 그 분은 신인탤렌트다. 아마도 신인탤렌트로 그냥 남아 있었으면 이렇게까지 언론에서 호들갑을 떨지 않았을 것이다. 요즘 각종 매체를 장식하는 '꽃보다 남자'의 인기 때문에 이렇게 호들갑을 떠는 것이다. .. 2009. 3. 10.
식당가서 연우랑 한 컷 오랜만에 외식을 했다. 근처에 있는 호밀원이랑 식당. 떡갈비를 한 판 먹었는데 영~~ 비싸다. ^^; 집에서 먹는 삼겹살이 훨씬 더 낫은 것 같다. 2009. 3. 7.
한번쯤 도전하고픈 구두 사당역 근처에 있는 TANDY 라는 브랜드의 구두 매장이다. 대략 13만원짜리 구두인데 갈색이 왠지 땡긴다. 확 질러부러~~ ^^; 2009. 3. 7.
미끄럼틀 타기 언니 못지않게 미끄럼틀을 타는 연우 일단 누워서 양말을 벗고 타야 제 맛인가 보다. ^^; 2009. 3. 7.
트위스트 그네타기 그네 하나도 그냥 앞뒤로 타지 않는다. 꽈배기처럼 꼬아가며 그네를 타야 큰 딸 답다. ^^; 2009. 3. 7.
숙취해소 - 기막히게 술이 깨는 방법 Best 5 !!! 평소 술을 자주 먹는다. 일주일에 회사에서 1~2회에 마시고 주말에는 집에서 1회 정도 마신다. 술을 아주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과음을 하고 나서도 하루가 지나면 술이 땡기는 것을 보아 가끔은 알코올 중독이 아닌가 스스로 의심이 들 때가 있다. 술을 이렇게 즐기다(?)보니 숙취를 없애는 여러가지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음주 후 꿀물이 좋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지만 술 마신 후 자연스럽게 꿀물 대신 이것저것 마셔본 바 나름대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몇가지 음료를 정리해 보았다. 5위 구기자 집에서 보리차 대신 구기자를 끓여서 식수로 먹는다. 여름에는 간혹 생수를 사서 먹는 경우도 있지만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보리차, 옥수수차 등을 끓여서 먹었었다. 그러다가 구기자가 아이들 성장에 좋다는.. 2009. 3. 6.
막장은 그 막장이 아닙니다. 요즘 막장이라는 말이 유행어가 되다시피 했다. 막장은 광산 갱도의 막다른 곳이다. 갱도가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구멍을 파들어가면서 작업해야 한다. 깊고 어두운 데다 위험하다. 그래서 먹고살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상황을 ‘인생 막장’이라고 한다. 허나 지금은 ‘막장 범죄’, ‘막장 드라마’에 이어 ‘막장 국회’, ‘막장 정치’에 이르기까지 어디든 갖다 붙인다. 막장의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데도 그렇게 쓰인다. 보다 못한 석탄공사가 이와 같은 유행어의 사용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조관일 석탄공사 사장은 3일 언론사 등에 돌린 ‘막장은 희망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광산에서 제일 안쪽에 있는 지하의 끝부분을 뜻하는 ‘막장’이라는 말이 최근 좋지 않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며 “지하 수백m에.. 2009. 3. 5.
점심시간 출사 일명 '점사'라 하여 점심시간의 30분을 이용하여 출사를 거의 매일 나간다.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사진에 대한 야그도 많이 한다. 퇴사를 결심했던 직원도 이것덕분에 활력을 찾아 다시 마음을 잡은 계기도 되고.... 아래는 다른 슈터들이 찍은 내 모습이다. 마지막 사진은 나 같은가? ㅎㅎㅎ 나는 아니고 울 회사에서 나랑 비슷하게 생긴 직원인데 사진동호회 회장님이다. 어여 렌즈를 사야 되는데.. 단렌즈가 영 불편하다. 2009. 3. 4.
우리나라에 더이상 노무현은 없다. [사진출처 : 한겨레신문] 누가 뭐라고 해도 그가 좋았다. 지금 MB와 비교해 보면 그의 가치가 더욱 더 빛날 것이다. 하지만 100일 후면 이제 우리나라에서 더이상 제2의 노무현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다. 여야가 합의를 했다고 하지만 어쨌든 100일 후엔 표결을 해야 하고 그러면 당연히 미디어법이 통과될 것이다. 민주당이 논의기구를 제안했고 한나라당이 받아들였지만 그동안 되지 않았던 논의가 지금이라고 될 것인가 말이다. 딱 100일만 싸움을 연장한 것 밖에 안된다. 미디어법이 통과되면 막강한 조중동이 TV방송을 하게 된다. TV 뉴스를 하게 되고 라디어를 틀게 될 것이다. 그럼 보수진영의 목소리를 24시간 내내 전달하고 국민을 현혹하고 그들만의 세상으로 우리를 인도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할 것이 뻔.. 2009.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