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87 초음파 세척기로 안경, 반지, 시계 등의 묵은 기름 때 제거하기 안경점에서 보면 초음파 세척기를 구매했습니다. 가격대는 다양하네요. 검색포털에서 "초음파 세척기:로 검색하면 참 많은 종류의 초음파 세척기가 나옵니다. 처음엔 이런 제품이 개인용으로 판매되는 것인지도 몰랐습니다. 자는 시간을 빼면 늘 안경을 쓰고, 안경 코 부분과 렌즈 가장자리에 땀으로 인한 때가 많이 끼는터라 가끔씩 물로 헹구어 닦아내고는 있지만 시원하게 제거되지는 않았죠. 정상가 8만원대의 지티소닉 GT-X1 제품을 이것저것 할인 쿠폰과 이벤트 쿠폰을 적용하여 거의 반가격에 장만했습니다. 제품이 크진 않습니다. 인터넷에 소개된 제품 크기는 가로 18.6 cm X 세로 10 cm X 높이 5.9 cm 입니다. 실 제품 사진입니다. 아담하네요. 용기에 물을 붓고 전원을 연겹합니다. 안경을 넣고 스위치를 .. 2019. 1. 9. 속시원하게 타이어 공기압 관리하기, 타이어 공기주입기 구매 후기 - 2 적정 타이어 공기압 관리를 위한 타이어 공기주입기 구매 후기 리뷰 2탄입니다. 카센터에서 눈대중으로 넣은 타이어 공기압을 보니 과충전된 것은 물론이고 좌우, 앞뒤의 밸런스도 많지 않습니다. 그대로 운전하자니 얼마나 신경이 쓰이는지요. ^^ 일단, 네 바퀴의 바람을 적당히 뺐습니다. 공기압이 이렇게 나오네요. 자, 이제 타이어에 공기를 제대로 넣어보겠습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자동차의 시동을 컨다. 2. 시거잭에 전원을 연결한다. 3. 전원이 연결되면 LED창에 숫자가 보이는데, 여기서 +, - 를 눌러 원하는 공기압 값을 설정한다. 4. 타이어 주입구의 캡을 열고 제품의 주입기를 그대로 연결한다. 5. 제품의 주입기를 기역자(ㄱ)로 꺽는다. 이렇게 해야만 공기가 들어갑니다. 6. 제품의 전원.. 2019. 1. 6. 적정 타이어 공기압 관리를 위한 타이어 공기주입기 구매 후기 - 1 차를 장만하고 아무 생각없이 운행을 했었는데, 겨울이 되니 타이어 관리에 신경이 더 쓰입니다. 평소 타이어 공기압이 앞바퀴 31, 뒷바퀴 29 정도를 유지하고 다녔었는데, 기온이 확 내려가니 공기압이 낮아졌다고 경고가 뜨네요. 적정 타이어 공기압이 얼마인지 알아보니, 타이어의 최대 허용치에서 80% 정도를 넣고 다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최대 허용치는 타이어의 옆면에 표기되어 있더군요. 제 차 타이어를 확인해 보니 50 psi로 표기되어 있네요. 그럼 40 psi로 넣고 다니는게 좋겠네요. 바로, 동네 카센터로 가서 공기 좀 채워달라고 했습니다. 사장님께서 네 바퀴에 돌아가며 한참 공기를 넣으시네요. 카센터를 나와서 확인해 보니 너무 과하게 공기가 들어간데다가 좌우, 앞뒤의 균형도 안맞게 공기가 들어갔.. 2019. 1. 5. 화려한 그래픽의 영화 아쿠아맨의 장점과 단점 (스포없음) 영화 "아쿠아맨(AQUAMAN)"을 봤습니다.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PMC 더 벙커"를 볼까 이걸 볼까 고민하다가더벙커의 경우, 1인칭 시점에서 찍은 영상이 사람에 따라 어지러울 수 있다는 평도 있고,어릴 적 보왔던 아쿠아맨과 현재의 아쿠아맨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기도 해서오늘은 이 영화로 결정했습니다. 중3 따님과 함께 봤는데 재미있었냐고 물으니 대답은 soso 네요. ㅎㅎ제 입장에서 영화평을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1. 화려한 그래픽아쿠아맨 영화평 중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속 그래픽은 정말 화려하네요. 상상했던 바닷속 심해 세계를 잘 그려낸 것 같습니다. 2. 니콜 키드만개인적으로 뽑는 세기의 미녀입니다. 니콜 키드만을 오랜만에 영화에서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2018. 12. 29. 초기 치질 증상(가려움, 부기, 출혈)에 효과를 본 푸레파인 연고 사용기 얼마전 건강검진으로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모두 받았습니다. 위내시경 결과는 약간 위염 증세만 있고, 다른 소견은 없었지만, 대장암 검진을 위해 받은 대장내시경 결과는 치질의 한 종류인 치핵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사 말이 피가 나거나 아프게 되면 꼭 병원을 가라고 하네요. 치질 증상이 나타난 지는 꽤 된 것 같습니다. 큰 불편을 못 느껴 그냥 무시하고 있었던 것이 문제였던 것 같네요. 평소 술도 좋아하지만, 아침에 화장실에서 조금 오래 앉아있는 습관때문에 생겼는지 모르겠습니다. 피가 나는 현상은 거의 없었고 가끔 화장지에 묻어나는 정도였습니다. 언제부터인지 계속 가렵고 불편했습니다. 아주 약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있는 상태였죠. 관리를 한다고 해도 뭘 어떻게 할 지 모르는 그냥 매일 샤워하면서 깨끗히 하는.. 2018. 12. 25. 독감치료제 타미플루 복용 후 절대 혼자두지 마세요. 요즘 독감이 대유행이더니 우려하던 일이 발생했습니다. 전에는 독감 치료제를 먹고 추락사한 초등생이 있어서 다들 조심해야 한다고 했는데, 결국 마음 아픈 소식이 또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독감치료제의 부작용에 대한 소문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독감이 유행했던 재작년에도 그랬었습니다. 저희집도 네식구 중 3명이 모두 독감에 걸려 고생을 했고,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모두 복용했습니다. 그 때, 초등생을 포함한 자녀들은 타미플루를 먹인 후에 절대 혼자 두지 말라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성인은 그나마 괜찮지만 학생들은 위험할 수 있다구요. 물론, 이런 이야기들을 병원에서 들은 것은 아닙니다. 알음알음 주변에서 부작용에 대한 입소문을 듣고 알려준 것이죠. 올해도 독감이 정말 유행입니다. 오늘도 내과에 가니 감기 환자들.. 2018. 12. 24. 직딩일기, 주말과 심야를 가리지 않고 카톡을 보내는 임원의 심리 분석 까톡! 까톡!! 꿈같은 주말에 열심히 까톡이 울려댄다 누굴까? 혹시, 오늘 약속이 생기려나 하는 부푼 마음을 갖고 카카오톡을 열어보지만 카톡의 주인공은 바로 회사 팀장이다. (규모가 작은 회사는 이사나 본부장도 열심히 카카오톡을 보낸다) 급한 일인가?? 내가 무슨 사고를 쳤나?? 불안한 마음으로 카톡 글을 읽어보지만 별 내용은 아니다. 월요일 아침에 간단히 업무지시 해도 될 내용인데 굳이 이 꿈같은 시간에 카톡을 보내니 그 생각을 도저히 이해할 길이 없다. 어쩔 수 없이, "넵~ 알겠습니다." 라고 입에 붙은 "넵"을 날렸지만 기분이 당최 풀리지 않는다. 도대체 팀장, 이사, 본부장들은 왜 주말에 그렇게 카톡을 보낼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두가지를 뽑아보면 이렇다. 첫째, 본인 머리속에 있는 것.. 2018. 12. 16. 제네시스 G90, 그림의 떡인가? 커도 너무 큰 세단 요즘 흔히 국내 자동차는 현대, 기아 그리고 제네시스가 있다고 한다. 현기차는 그동안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와는 거리가 먼 판매 및 AS 정책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외면한 상황이었다. 상대적으로 수입차 점유율이 나날이 높아졌고, 한때 현대 마니아였던 나도 이젠 수입차가 슬슬 눈에 들어오곤 한다. 한동안 BMW에 꽂혀 있었으나 올해 유난히 많았던 화재 사고로 인해 요즘은 벤츠의 E시리즈가 눈에 밟힌다. ㅎㅎ 제네시스는 나름대로 입소문은 좋은 편인 듯 하다. 주변에서도 타고 싶어하는 차 중에 제네시스는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G70은 잘만든, 조금 큰 아반테라는 평판이 있던데 실제 운전을 해보지 않아서 아직 잘 모르겠다. G80은 한번쯤 타고 싶은 차인 것은 맞다. 오늘 요즘 현대가 한창 홍보하는 G90을 마.. 2018. 12. 15. 자동차 유리창에 눌러붙은 시멘트 얼룩 제거하기 지어진 지 거의 30년이 다 되어가는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첫눈치곤 한겨울 폭설처럼 많은 눈이 내렸고, 이젠 겨울이 성큼 다가오다 보니 지상 주차장의 차량들이 대부분 지하로 지하로 들어갑니다. 상대적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보니 지하주차장은 2열 주차는 예사죠. 다들 자기 차를 아끼는 마음이 대단합니다. ^^ 저도 이번 겨울을 잘 넘겨보려고 아끼는 제 차를 지하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평일에 자동차를 쓸 일이 별로 없다보니 한 열흘 정도를 한 곳에 주차했다가 차를 확인해 보니 뒷 좌석 유리창에 시멘트 물이 떨어져 심하게 훼손되어 있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다 보니 지하주차장에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배관에서 물이 조금씩 누수되고 이 물이 지하 주차장 천장을 타고 다니다가 제 차 유리에 떨어진 것 같습니다. .. 2018. 12. 9.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