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 생활정보235 [분당맛집] 서현동 먹자촌 망향비빔국수 서현동 먹자촌에 있는 망향비빔국수 분당점입니다. 비빔국수전문이지만 잔치국수와 만두도 함께 하는데 맛이 괜찮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주차도 편해서 가끔씩 이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메뉴입니다. 아기국수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곱배기를 먹어보았는데 양도 좀 되더군요. 만두와 함께 먹으려면 보통이 적당한 것 같습티다. 실내사진입니다. 비교적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주방도 편히 보이구요.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잔치국수 곱배기입니다. 오뎅을 하나 얻어주는군요. ^^ㅣ 아기국수입니다. 이것보단 양은 조금 더 되는데 사진 찍는 것을 깜박해서 그만 ^^; 양념은 없고 간을 살짝한 상태입니다. 비빔국수입니다. 약간 맵다고 하는데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2010. 3. 2. [잠실 맛집] 놀부 유왕오리 진흙구이 회사에서 회식으로 오랜만에 맛있는 요리를 하나 사 주었습니다. "유왕오리 진흙구이"라는 것인데요. 요리를 하는데 4시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따라서, 이 요리를 먹으려면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합니다. 먹다가 배고프다고 한마리를 더 주문하고자 하면 4시간을 기다리라고 합니다. ㅜ.ㅜ 인원수를 정확히 체크하고 예약을 해야 먹고 나서도 배가 고파지는 낭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놈의 오늘의 요리입니다. 오리고기는 기름이 많은데 4시간동안 푹 익혀서 그런지 기름기가 없고 단백한 맛이 좋더군요. 고기안에는 찹쌀밥, 대추, 고구마, 밤 등이 들어가 있어서 맛을 배가 시켜줍니다. 위치와 전화번호입니다. 위 그림을 참고하세요. 2010. 2. 26. [분당맛집] 내뜨락 한정식 분당 서현동 먹자골목에 안쪽에 위치해 있는 '뜨락 한정식'이란 곳을 다녀왔습니다. 분당에서는 제법 이름난 곳이라 하더군요. 평소 예약손님도 많고 저녁보단 점심에 손님이 많다고 하네요. 실내도 크고 테이블과 테이블이 간격이 넓어서 비교적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지만 가장 저렴한(?) 점심 식사를 주문하였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주더군요. 한접시에 담긴 양이 적은 것 같지만 가짓수가 많아 다 먹으려니 배가 부르더군요. 가격은 13,000원. 약간 비싼 듯한 느낌이 없진 않고 맛도 Unbelievable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꽤 괜찮은 한정식집 입니다. 2010. 2. 12. 붙이는 기침/가래 치료제, 호쿠날린패취의 약한 부작용 기침이 심하진 않지만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천식검삭도 받아었고, 항생제와 여러가지 진해거담제를 복용했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었다가 다시 심해졌다를 반복해서 평소 다니던 병원 말고 다른 병원을 찾았더니 가래를 삭혀주는 주사를 한방 놓아주더군요. 숨을 쉴때 가슴이 글글~~거리면서 답답하고 답답한 기운을 없애기 위해 일부러 기침을 하곤 했는데 주사 맞고 약먹고 나니 조금 좋아지네요 그리고, "호쿠날린패취"라는 붙이는 치료제를 처방해 주었습니다. 왼쪽 가슴에 붙이고 있으면 24시간동안 기침을 좀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걸 붙이고 잠을 청했습니다. 새벽 4시쯤 문득 잠이 깨서 시계를 보니 다시 잠을 자려고 하는데 제 심장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더군요. 왜 그럴까? 고민해도 딱히 답이 안나오고..... 2010. 2. 11. MBC 건축박람회 가실 때...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바로 옆에 있는 SETEC에서 제23회 MBC 건축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MBC 건축박람회 상세정보 보기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데요. 건축박람회를 가실 때 자동차를 가지고 가시면 대략 난감하실 수 있습니다. 박람회 첫날 오후 SETEC 바로 사거리의 모습입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와 나오는 차 그리고, 바로 이어진 사거리의 차가 서로 뒤엉켜 한동안 꼼짝도 못하고 있더군요. 아침 일찍 가서 둘러볼 생각이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면 자동차를 가져갔다가 주차하는데 고생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박람회 입장료가 정문에서는 1인당 5,000원인데 지하철 3호선 안에서, 학여울역 안에서 몇몇 남자들이 2장에 5,000원을 받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암표겠죠. 지나가다.. 2010. 1. 29. 아직도 조심해야 할 신종플루 !!! 회사 여직원이 신종플루에 걸렸습니다. 일주일동안 회사도 출근하지 못하고 집에서 재택근무하면서 버티고 있죠. 처음에는 출근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았지만 어디 나갈 수도 없고, 집에만 있으려니 아주 죽을 맛인가 봅니다. 뭐.. 눈 딱감고 이리저리 돌아다닌들 누가 알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양심이 있는지라 방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직원 스타일이 이리저리 많이 돌아다니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신종플루에 걸린 것을 보면 아직도 사람이 많은 곳,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건 등은 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타미플루도 처음 구경했습니다. 복용한 첫날은 구토도 좀 있고 어지럽고 하다고 하네요. 반면 증상은 많이 회복되고 있구요. 어쨋든 아직은 감기증세가 있으면 바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겠습니다. 2010. 1. 22. 도심속의 눈썰매장, 성남종합운동장 야외 눈썰매장을 다녀와서... 1월 3일 일요일 날씨가 추웠지만 가족과 함께 성남종합운동장 내 개장된 야외 눈썰매장을 다녀왔습니다. 1시간 거리 정도에 제법 괜찮은 눈썰매장이 있지만 가까운 곳에서 눈썰매도 타고 스케이트도 타자는 생각으로 집에서 10분거리에 있는 곳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 눈썰매장 1,000원이 매력적이더군요. ㅎㅎㅎ 성남종합운동장 내 눈썰매장 입구입니다. 주차비(약 1시간에 1,000원)가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눈썰매장 입구 옆에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입니다. 이 곳 눈썰매장은 회차별로 정원이 정해져 있어서 해당 회차가 매진이면 다음 회차를 이용해야 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에어바운스를 이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에어바운스 이용요금도 물론 1,000원입.. 2010. 1. 4. 기상청 예보를 정확히 판단하는 법 눈 예보 때문에 기상청이 욕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그제는 눈이 밤늦게나 온다고 했는데 점심때 부터 왔고 어제는 10cm가 넘는 폭설이 온다고 했는데 눈이 거의 안왔기 때문이죠. 뭐 기상청 예보가 틀린 것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매번 틀릴 때마다 열받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폭설예보로 인해서 수십억을 들여 염화칼슘을 미리 뿌려놓고 제설작업 인원을 대기시킨 서울시나 지방자치단체들은 애꿎은 돈만 날려먹었으니 그 속이 더 쓰릴 것입니다. 각설하고... 저는 어제 눈이 안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말씀드린데로 기상청 예보에는 오후부터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지만 저는 그 예보를 믿지 않았습니다. 제 나름대로 기상청 예보를 보고 나머지 정보를 토대로 날씨를 판단하고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 2009. 12. 30. 요즘 유행(?)하는 회전식 청소기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딤채 김치냉장고를 하나 주문했더니 사은품으로 요즘 홈쇼핑에서 많이 광고하는 회전식 청소기가 떡 하니 왔습니다. 주말에 간혹 걸레질을 하는지라 저런 것이 있으면 과연 편할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사용해 볼 기회가 생긴거죠. ㅎㅎㅎ 배달된 박스를 뜯고 밀대를 조립하였습니다. 세척통은 모양그래도 배달되지만 밀대와 걸레는 분리, 포장되어 오더군요. 간단한 조립을 마친 상태의 모습니다. 그런데로 모양이 나오네요. 발로 밟아 탈수기를 돌기는 페달부분입니다. 허접하게 돌아가거나 부실하지 않나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튼튼하고 탈수기로 잘 돌아가네요. 밀대에 극세사 걸레를 부착한 모습입니다. 걸레의 탈부착은 광고처럼 쉽더군요. 바닥이 깨끗하게 닦일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세척통의 모습니다. 크기가 생각보다는 큰 편입.. 2009. 12. 17.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