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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된 실손보험 연장할까? 말까?? 2005년부터 OO보험회사의 실손보험을 가입하고 보험료를 꾸준히 납입해왔다. 개인적으로 보험에 대해서는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은 편이다. 자동차보험을 빼곤 말이다. 그나마 만기시 원금이라도 환급이 되는 상품이라면 그나마 낫지만 그렇지 않고 보장 후 휘발성으로 사라락 사라지는 보험료가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다. 아무튼, 실손보험을 꾸준히 들어왔지만 병원을 그다지 잘 가는 편이 아니고 병원을 가더라도 감기(가끔은 독감) 정도이다 보니 매달 수만원씩 들어가는 보험료를 보면 본전 생각이 안날 수 없다. 5년 단위로 갱신이 된다고 알고 있는데, 올해 보험료가 변동되고 자동이체 된다고 알림이 왔다. 내용을 보니 '헉~'소리가 난다. 보험료가 매달 9만원에서 17만원으로 오른단다. 왜?? 이렇게?? 많이??? 나와 아.. 2020. 6. 15.
저가형 노트북을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 MSI 노트북 수리후기 노트북을 심하게 떨어트리거나 키보트에 물이나 음료를 쏟지 않은 한, 요즘 노트북은 품질이 좋아 잘 망가지지 않는다. 사연이 길지만 어찌하다보니 MSI 노트북을 수리하게 되었다. 노트북 키보드에 음료를 쏟아 전원이 나갔고, 아마도 메인보드(mother board)도 나간 것 같다. 인터넷에서 "MSI 노트북 AS센터"를 검색하여 AS센터를 알아봤다. 우선 첫번째, 연락된 곳. 노트북이 있는 곳으로 기사가 찾아온단다. 노트북의 가져가고 출장비는 3만원이다. 수리를 하게 되면 출장비를 받지만, 많이 고장나서 수리가 불가능하게 될 경우에는 출장비를 별도로 받는단다. 수리기사가 왔다. 노트북을 가져가면서 명함도 안주고 수령증 하나 휙 써주고는 가져간다. 다음날, 연락을 해보니 노트북을 수리하는데 메인보드를 교체하.. 2020. 6. 13.
코골이 방지제품 슬립헬퍼, 과연 효과있을까? 요즘 페이스북만 들어가면 나오는 광고가 있다.코골이 줄여준다는 Sleep Helper.일반적으로 코골이가 남자 특히, 중년남자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긴 하지만요즘은 남여구분없이 젊은 친구들도 겪고 있는 것 같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보자.과연 이 제품이 효과가 있을까?나도 코골이가 심한 편이라 코골이 제품은 이것저것 많이 사용해 봤다.이 제품은 내가 이전에 사용해서 후기를 남겼던 '코골스탑' 제품과 아주 유사하다. 코골스탑 제품은 이렇게 생겼다. 두 제품의  차이가 느껴지는가?나는 거의 같은 제품으로 본다. 어쩌면  코골스탑의 다른 버전일지도... ㅎㅎ 코골이 방지제품으로 '코골스탑', '닥터 퍼펙트 스탑' 등을 사용해 봤다.두 제품의 리얼 후기는 아래 포스트에 ...  2019.03.02 코콜이 방.. 2020. 6. 11.
행운의 2달러 지갑 안에 늘 2달러짜리 지폐가 있다. 행운의 2달러 ㅎㅎ 5~6년 전인가? 우연히 얻는 2달러 짜리인데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말이 있다고 해서 고이고이 보관 중이다. 하지만, 이놈의 행운은 도대체 언제 오는거지? 요즘은 복권을 사도 5,000원짜리 하나 당첨되지 않는다. 재작년, 작년에는 그래도 가끔씩 당첨되어서 교환하는 재미도 있었는데 요새는 어떻게 번호 2개도 안맞냐? ㅜㅜ 이거 혹시 행운이 한방에 오려고 뜸들이는건가? 그렇다!!고 열심히 믿어보자 ^^ ㅋ 2020. 6. 8.
강제로 설치되는 마이크로소프트 TEAMS을 차라리 잘 사용해보자. 윈도우 10을 쓰면서부터 부팅만 하면 나오는 화면이 있습니다. 바로 이 화면이죠. 분명히 따로 설치하지 않았고, 매일 나오는 것이 불편해서 제어판에서 삭제도 했었는데 업데이트를 거치면 또 어느순간 땋~하고 나옵니다. 윈도우 8에서도 그랬던 것 같구요.(윈도우7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ㅜㅜ) Microsoft Teams?? 이게 뭐지?? 아무 관심이 없었습니다. MS에서 미는 새로운 툴 정도로만 생각했죠. 메신저, 채팅 등 뭐 이런저런 것들 다 모아놓은 서비스정도로... MS는 오피스 이외의 것은 그다지 훌륭하지 않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랬었는데 사무실의 막내사원에게 뭔가 일을 시키고 가끔씩은 메일로 지시를 하고 일부 결과가 나오면 막내가 달려와서 이러쿵 저러쿵 설명.. 2020. 6. 1.
채용담당자는 이런 이력서는 쳐다보지 않는다. 어찌하다보니 2020년 들어서 IT인력의 헤드헌팅 일을 시작했습니다. 헤드헌팅(Head Hunting)이란 기업의 최고경영자/임원/기술자 등 고급&전문인력을 이들을 필요로 하는 업체에 소개해 주는 것으로 이런 일을 하는 회사를 서치펌 이라합니다. 서치펌에 소속되어 관련 일에 종사하는 민간 소개업자를 헤드헌터라고 하죠. 개인적으로 "헌터"라는 어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다들 그렇게 부르니 어쩔 수 없긴 합니다. ㅎㅎ 제가 CEO나 CTO를 컨택, 말그대로 Head를 컨택해서 타 회사에 소개할 능력은 없고, SW개발자를 컨택해서 나름은 괜찮은 회사에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서치펌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헤드헌터들은 사람인, 잡코리아와 같은 구인/구직 서비스에 가입하여 유료 인재검색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고객사.. 2020. 3. 10.
코로나19 때문에 10년된 마른 기침을 고쳤습니다. 10년동안 마른기침을 했습니다. 이비인후과, 호흡기내과를 아무리 다녀도 큰 차도가 없어 그냥 포기하고 받아들이고 살고 있었죠. 중요한 미팅이 있으면 목캔디, 호올스 등을 미리 먹고 1시간 정도는 기침을 안하고자 노력했고, 상대방에게도 미리 양해를 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니 기침을 하는 것 자체가 민폐로 보여 도저히 그냥 둘 수가 없더군요. 더구나, 독감 후에 기침이 완전 심해져서 정말 괴롭더군요. 어떻해서든 고쳐야했습니다. 마른 기침을 고치기 위해 올해 제가 했던 것들을 순차적으로 적어봅니다. 2020년 1월 마른 기침은 평소처럼 했었습니다. 그러다 1월초에 A형 독감에 걸렸죠. 얼렁 병원가서 타미플루 처방받고 5일간 약을 먹었습니다. A형독감은 .. 2020. 2. 24.
SM5 스마트 키 배터리 교환 방법 며칠 전에 차를 탔더니 계기판에 배터리가 없다는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자동차 배터리 인 줄 알고 깜짝 놀랬는데 자세히 보니 자동차 키 즉, 스마트 키의 배터리가 부족하니 어서 교환해 달라는 메시지네요. 제 차는 SM5입니다. 예전 스마트 키는 분해하기 어려워 상당한 비용을 주고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했다고 하죠. 요즘은 그렇지 않다고 해서 직접 교환을 해보았습니다. 1. SM5 스마트폰입니다. 우선 키 부분을 분리해야 하는데요. 2. 스마트 키의 옆면을 보면 흰색 버튼이 보입니다. 3. 이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 키 윗부분인 열쇠가 분리됩니다. 4. 이제 배터리를 분리해야 됩니다. 스마트 키 윗부분을 보시면 이처럼 홈이 있는데요. 여기를 열쇠를 이용해서 살짝 들면 배터리 캡이 떨어져 나옵니다. 5. 배터리 .. 2020. 2. 6.
베트남 여행시, 베트남 동(VND)를 깔끔하게 다 쓰고 오는 법 많은 사람들이 다낭, 호이안, 나트랑, 푸꾸옥 등으로  베트남 여행을 다녀오고 있습니다.아무래도 한국보다 물가가 저렴하고 안전하니 많은 분들이 찾는 것 같습니다.베트남 돈인 VND(동)은 동전이 없고, 우리나라 돈인 원화와 단위가 다르기 때문에 현지에서 돈을 사용할 때가끔씩 혼동하여 10,000동 낼 것을 100,000동 내기도 한다는 글이 여행 카페에 보면 많이 올라옵니다. 특히, 택시에서 이런 일이 잦다고 하는데요.아무리 시간이 급해도 택시에서 내릴 땐, 여유를 갖고 돈을 천천히 세서 내주어야 하겠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갈 때, 우리나라 원화 --> 달러 --> 베트남 동 순으로 환전하는 것이 조금 유리하다고 합니다.문제는 여행 후 베트남 돈이 남으면 그 돈을 다시 원화로 환전하기 쉽지 않다는 것입.. 2020.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