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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구글 수표 애드센스를 시작한 후 약 2달반만에 드디어 첫 수표를 받았다. 164달러짜리 구글 수표 ^^; 발송되었다는 메시지를 보고 언제오나 노심초사하고 있었는데 점심시간에 직원이 웃으며 살포시 가져다 주었다. 사실 요즘은 포스트도 뜸하고 애드센스 단가도 많이 떨어져서 하루 수입이 0일때가 많다. 스스로 약속한 블로그를 비빔밥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 이 블로그의 성격에 맞는 포스트만 올리려고 하기 때문에 포스트를 올리는 횟수가 전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 그러다보니, 애드센스에 대한 애정도 약간씩 식어가고 있었는데 오늘 수표를 받고 보니 애드센스를 처음 접하고 수익을 일으켰던 흥분이 잠시 느꼇다. 여튼, 꾸준히 한두가지 주제로 내 블로그를 꾸미고 노력하면 가끔씩 이런 부수입이 생길 것이다. 담달에는 약 200달러짜리.. 2007. 12. 18.
이명박, "내가 BBK 설립했다"에 대통령 재수사 지시 드디어 노무현 대통령이 나섰다. 노대통령은 이명박후보가 2000년 1월 BBK 투자자문회사를 설립했다는 내용을 담은 본인의 육성 동영상이 공개되자마자 BBK 관련해서 검찰 재수사 지휘권의 발동을 검토하라는 언급했다. BBK 수사결과에 대해서 한 언론기관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국민의 약 60%가 그 결과를 믿지 않는다고 했다. 대통합민주신당에서 항상 하는 이야기가 바로 이 조사결과에 기초하는 것이다. 암튼, 이명박 후보가 지난 2000년 광운대 공개강연에서 자신이 BBK 투자자문회사를 설립했다고 직접 말을 했기 때문에 이 영상이 사실로 밝혀지면 BBK와 줄곧 무관함을 밝혀온 이명박 후보는 커다란 흠집을 안게 된다. 물론, 그 부분을 수사했던 검찰도 마찬가지다. 이 동영상이 공개되자마자 국민적 의혹이 더 커.. 2007. 12. 16.
10년된 신입사원 동기 모임 송년회 12월 14일에 송년회를 하나 치뤘다. 다름아닌 HIT 동기모임 송년회이다. 1997년 2월 17일에 현대정보기술에 입사하면서 약 60명의 신입사원 동기들이 생겼다. 그때 100여일 넘게 같이 합숙하면서 각종 업무관련 교육을 받았고 그때부터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졌었는데 그것이 어느덧 10년이 되었다. 아내도 HIT 동기이다. 동기 중에서 54명이 남자 6명이 여자였다. 엄청난 경쟁율을 뚫고 이 몸이 아내의 낙점을 받은 것이다. ^^; 지금은 HIT가 각종 내홍을 겪으로 현대家에서 완전히 떨어져나와 중소기업 수준이 되었다. SI사업도 그리 잘 되는 것 같지도 않고... 어쨋든 내 첫 직장인데 잘 안풀리는 것 같아서 안쓰럽다. 동기들도 이젠 거의 모두가 HIT를 떠나 각각 다른 회사에서 자리 잡고 자기 갈길.. 2007. 12. 16.
구글의 수집로봇과 같은 웹로봇의 동작 원리 구글, 네이버, 다음, 야후, 네이트, 엠파스, 파란... 쟁쟁한 검색사이트, 포탈사이트들이 지금은 많이 있지만 과거에 포탈사이트가 그리 뜨지 않았을 때는 검색엔진을 가지고 문서나 정보를 찾는 일이 많았다. 사실 지금은 내가 검색엔진을 사용하고 있는지 안하고 있는지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생활 깊숙히 검색이 일반화 되어 있다. 각종 광고에서도 검색창에 OOO라고 치라고 하고 말이다. 요즘은 검색엔진하면 구글을 많이 떠올린다. 물론,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탈에서도 많은 검색을 제공하긴 하지만 순수한 검색사이트로 보긴 어렵다. 과거에는 검색엔진별로 몇만개, 몇백만개의 웹문서를 수집했으나 하는 것이 그 검색엔진의 성능을 나타내는 척도였으나 하드웨어 가격이 많이 내려가고 수집기술, 저장기술이 굉장히 발달된 요즘은 .. 2007. 12. 11.
7살 어린이들의 음악회에서... 토요일 오전에는 둘째 연우의 음악회를 보고 일요일 저녁에는 첫째 지우의 음악회를 봤다. 이번 주말은 음악회를 감상(?)하느냐고 주말을 다 보냈다. > 토요일 오전 음악회, 점심은 집안청소, 저녁은 친구네 집 둘째 아기(생후 80일) 보러가서 소주한잔 하고... 일요일 역시 집안 청소, 냉장고를 청소하고 위치도 바꾸고, 피자한판 시켜먹고 애들 목욕시키고... 그리고 지우 음악회를 보러갔다. 휴~~~ 바쁘다 바뻐... 지우, 연우가 다니는 세화유치원은 반이 7개인데 각 반별로 음악회를 한다. 유치원 전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에서 준비해서 그 반만의 음악회를 한다. 토/일요일에 걸쳐서 총 7번의 음악회를 했단다. 준비하고 진행하는 선생님들은 힘들겠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아이들에게는.. 2007. 12. 11.
파키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토요일 저녁에 죽전 친구네 집에서 술한잔 했다. 일주일간 술을 참고나서 토요일에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여 삼결삽 파티를 하려고 했는데 계획이 바뀌어서 삼결살 2근하고 소주 2명을 들고 죽전으로 갔다. 우리 지우와 연우는 그 집 큰딸 현수(둘째딸은 생후 약 80일 되었다. ^^)와 신나게 놀고 어른들은 가볍게(?) 음주를 즐겼다. 그 와중에 현수가 집에 있는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자고 말해서 커다란 플라스틱 소나무에 여러가지 장식을 달아서 멋진 크리스마스를 트리를 만들었다. 부러워하는 우리 두 딸들에게 집에 있는 커다란 파키라로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하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소나무 대신 파키라에 크리스마스 장식과 전등을 달아 트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점등한 결과 .... 그런대로.. 2007. 12. 9.
양떼목장과 속초해수욕장 1. 2007년 5월 5일에 설악산으로 가족여행을 갔다. 가족여행 코스는 분당에서 출발하여 대관령 양떼목장을 거쳐 속초 해수욕장을 가는 것으로 설정했다. 중간 중간 쉬면서 운행했고 저녁에는 속초의 외옹치항에서 회도 좀 먹었다. 여주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했다. 역시 연우가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 양떼목장으로 올라가는 길.. 연우는 내 옆에 있어서 사진에는 없고... ^^; 드디어 나오는 양떼목장. 따뜻한 봄날이라 사람도 많고 양들도 참 많았다.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들이 보기 좋다. 아빠 저 양들 좀 봐!!! 연우의 한 컷.. 얼굴 표정이 즐거움이 가득하다. 주변의 풀을 뜯어서 양에게 주는 지우.. 연우는 옆에서 바라보기만 하고... 큰 딸의 한 컷... 양떼목장을 거의 다 .. 2007. 12. 7.
아직도 낯선 인물사진 찍기 - 캐논 400D 캐논 EOS 400D를 구입한 지도 벌써 석달이 넘어 넉달째다. 각종 사진관련 동호회에서 EOS 400D와 궁합이 잘 맞는다는 렌즈를 찾아본 결과 탐론 17-50를 선택하고 장착하였다. 물론 가격대비 성능으로 결정한 것이다. 좋은 렌즈는 분명히 너무나도 많다. 가족과 간단하게 소풍을 가거나 놀러갈 때 줄기차게 카메라를 들이대고 아이들 사진을 찍어대지만 아직도 내공이 부족한 듯 마음에 드는 사진이 별로 없다. 카메라의 내장 LCD로 보면 그런대로 나온 것 같아도 컴퓨터로 보면 많이 흔들리고 초점이 맞지 않고 구도가 별로라든지 하여간 문제점이 너무 많다. 수백장을 찍어도 건지는 사진은 달랑 한 두장 ㅡ.ㅡ 많은 고수들이 말하긴 다 그런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답답한 마음은 감출 순 없다. 조리개.. 2007. 12. 7.
反이명박 세력의 결집으로 대선을 치루자. 검찰의 수사발표 이후 CBS와 가 오늘(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나왔다. 예상대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BBK 주가조각'사건에서 '전면 무혐의'로 밝혀지면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그동안 '부동의 1위'였는데 그 자리를 더욱 굳히게 된 것이다. 반면 무소속 이회창 후보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보이며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에도 뒤진 3위로 추락했다. 현재 지지율을 한나라당 이명박후보가 45.3%,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후보가 18.5%,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13.1%,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4.8% 등이다. 대선이 13일 남은 상황에서 이대로는 안된다. 이대로 지지율이 굳어지면 이명박 후보의 승리를 잠자코 지켜봐야 한다. 이명박를 이길 수 있는 것은 두가지 방법 뿐이다. 1. TV토론 오늘 밤.. 2007.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