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PQ 2년 투자 경험기

미국 주식에 관심이 있다면 혹은 배당주가 어떤 것이 좋을지 고민해 본 사람이라면

JEPQ ETF에 관해 들어봤을 것이다.

JEPQ(제이피큐) ETF는 2022년 5월 3일에 출시된 미국 나스닥100 기반의 월배당 커버드콜 ETF이다.

나는 2023년 미국주식 카페에서 월배당ETF가 이슈가 되던 때 부터 jepi와 jepq를 조금씩 모으기 시작했다.

이유는 단순했다. 매달 배당금을 주니 배당에 눈이 멀어 모아가기만 했었다.

호기심 많고 귀도 얇아서 남들 입에 오르는 종목은 일단 사보고 추이를 보며 수량을 늘려가는 편이다

도대체,, 나의 JEPQ 수익률은 얼마인지 배당금은 얼마를 받아 챙긴건지

이제껏 너무 무심하게 쳐다보던 상황인지라, 글도 쓰고 정리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키움 앱을 뒤져보았다. 이 키움 앱은 아무리 봐도 어렵다. 직관성이 떨어진다고 할까.

시간이 된다면 나같이 무지한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키움 앱 보는 법을 정리해야겠다.

일단 급 반성을 하며, 투자결과가 어떠한지 이 글을 계기로 정리를 해본다.

시작은 23년 11월부터다. 생각보다 길지가 않다.

체감상으로는 3,4년은 운용한거 같은데 만 2년도 채 되지않았다

매달 매매수익과 수익률 , 수량, 매수금 그리고 매달 받은 배당금을 표로 만들어보았다.

따라서 실제 총수익 = 평가차익 + 세후 배당금
= 2,985,658 + 3,050,000
= 6,035,658원 (약 603.6만 원)

총수익(6,035,658) ÷ 총매수금 (24,848,551)× 100 = 약 24.3%

따라서 23년 11월부터 25년 8월까지의 연수익률은 약 13.3% 된다.

고이 방치해두고 쳐다만 본 녀석치곤 수익률은 선방했다.

중간중간 등락이 있긴 하였으나 그것을 눈 감게 하는 매달 배당금이 있어 쉽게 팔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정리된 표를 보고 있으니 하수의 매수법이 눈에 들어온다.

수익률 좋은 달에는 매수를 하였고

오히려 수익률이 떨어지는 달에는 가만히 지켜만 봤다.

소심한 거꾸로 투자자 같으니라고,,

의 투자 결과물은 형편없었으나

팔지 않고 모으기만 해서 중간이라도 간 듯 싶다.

같은 기간동안의 QQQ의 수익률에는 비하면 더 형편없겠지.

이것도 시간이 될때 비교 분석해봐야겠다.

JEPQ 실 투자 총평

JEPQ ETF를 포트폴리오에 가지고 있는다는 것은

안정적인 생명수는 확보한 셈 그러나 옆에 폭포수(성장주)를 보면 샘이 날수도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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